2014.12.12 16:4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지난달 미국에서 SUV/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혼다의 CR-V가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R-V는 현재 약 330대 가량의 사전 계약이 이뤄진 상태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가 지난 3일 출시한 SUV CR-V가 업계에서 잔잔한 파문을 일고 있다. 디젤차 위주의 수입차 시장에서 조용하고 부드러운 가속성능과 국산 가솔린 세단을 뛰어넘는 연비로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CR-V의 초기 물량으로 약 90대를 마련했다. 다음 달 들어오는 200대를 합해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