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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9:10
[M투데이 최태인기자]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전기·전자제품을 구성하는 부품, 소재 등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시험하는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 받았다.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계열 회사들이 생산·판매하는 관련 제품의 무해성을 직접 시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시험 결과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효력을 인정받는다.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 국제공인시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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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강원도 삼척에 전기차 4대 규모의 화재시험이 가능한 세계 최대규모(30MW)의 이차전지 화재시험 설비를 갖추고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대용량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국표원은 지난 ’19년 발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288억원, 민간 410억원 등 총 698억원을 투입하여 강원도 삼척시의 소방방재산업특구 내에 이차전지 화재시험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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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10: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불스원이 차세대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고성능 필터 설계로 항균 효과와 초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온라인 판매 전용 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는 필터 원단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자랑하는 불스원의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으로, 에어컨 내부의 습기나 오염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99.9% 예방하는 탁월한 항균력을 통해 쾌적한 자동차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항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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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11: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품질관리 방법 및 절차, 품질관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2년 6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골재수급 및 품질개선방안’의 품질검사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이 작년 12월 7일 개정됨에 따라 개정법률의 시행을 위한 후속 입법 조치이다.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매년 품질확인을 위해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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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16: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자사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한다. 올해 별다른 신차 출시가 없는 르노삼성의 가장 큰 기대주다.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판매는 36% 이상 줄었지만 수출은 254%나 늘었다. 수출 증가의 일등공신은 XM3다. 지난해 XM3는 전년대비 6,000% 이상 증가한 5만6,719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의 54%인 3만701대였다.르노삼성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 하이브리드를 유럽에서의 수요 대응을 위해 내수를 제쳐 두고 수출에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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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09: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인증서류 및 연비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이 대법원 판결에서 벌금 1천만 원이 확정됐다.함께 기소된 한국닛산 인증담당 실무자인 장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박모씨와 이모씨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벌금이 확정됐다.한국닛산은 지난 해 말 한국시장에서 철수했으며 올 초 한국법인인 한국닛산도 청산했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3일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한국닛산은 지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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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11: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하이브리드를 올해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10일 권순우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은 경기 용인시 칼리오페 카페에서 열린 2022년형 XM3 미디어 이벤트에서 XM3 하이브리드 출시와 관련해 “XM3 하이브리드를 국내 사정에 맞게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튜닝작업을 아직 개시하지 않았다”며 “정부 인증 작업까지 고려하면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당초 지난해 연말께 XM3 하이브리드를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OBD(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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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7: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전자, 화웨이 등 국내외 381개 제조업체 또는 수입업체가 위조된 시험성적서를 통해 부정하게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시험기관인 BACL(Bay Area Compliance Laboratory)로 표기된 시험성적서의 일부가 실제로는 중국에서 시험·발급된 정황을 지난 5월 15일 관련 업체를 통해 제보받아, 조사에 착수했다.시험성적서 발급은 전문 인력·설비를 갖추는 등 고도의 기술심사 능력이 필요하여 법령에 따라 엄격히 관리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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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0: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소프트웨어 시험 분야를 넓히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높였다.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동형 로봇을 포함한 전자·전기 제품에서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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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7:4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인기모델 XM3의 또 다른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다.현재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XM3는 1.6GTe 자연흡기모델과 1.3TCe 260 터보 모등 2개 가솔린 모델이 시판되고 있다. 여기에 1.3엔진과 배터리를 합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한다는 것이다.르노삼성의 XM3 하이브리드모델 투입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파워와 연비를 양립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미 모기업인 르노그룹과 유럽시장 공급에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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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11: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닛산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0년 첫 달 닛산차 판매량은 59대. 고급브랜드인 인피니티는 딱 1대만 판매됐다.지난해까지 인피니티는 국내에서 Q30S 2.0t, Q50S 하이브리드, Q60 3.0t, Q70 3.7, QX30, QX50 2.0t, QX60 3.5 등 7개 차종을 판매해 오다 지난 1월부터는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Q60 쿠페 한 개 차종을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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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7: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한국닛산이 2심에서 1심보다 감액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2부는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 법인에게 1심보다 500만원 줄어든 1천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또 피고인들의 형량은 그대로 유지됐다.재판부는 “한국닛산은 수입회사의 자율성 증진 차원에서 정부가 자동차 수입 인증을 회사에 맡기는 취지를 존중했어야 했다"며 "자기 인증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려는 자동차관리법 입법 취지를 무시하고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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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7: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에 대해 법원이 260억 원의 벌금형을, 전·현직 임원들에게는 실형을 선고했다.그러나 함께 기소된 요하네스 타머 전 총괄사장은 국외로 도피, 재판이 무기한 연장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6일 대기환경보전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벌금 260억 원을 선고했다.또,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징역 2년, 인증담당이었던 윤모씨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수입차업계 경영진이 법정 구속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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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21: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를 들여와 판매하면서 배가기스나 인증서류 조작 등의 범죄행위로 벌금형을 선고받거나 실형을 구형받은 수입차업체 직원들은 십 수명에 달한다.모두 회사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지만 직원 개인도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억울하게 범죄자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대법원은 지난 9월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의 상고심에서, 벌금 145억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고 임직원 3명에게도 징역 8개월 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다.BMW코리아는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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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0:18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혈관 청소, 치매 예방, 체중 조절 등의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국내 최대 쇼핑플랫폼 ‘네이버쇼핑’에 등록된 크릴오일 제품만 해도 6만 건이 넘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고품질의 크릴오일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전문가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지질 함량이다. 인지질은 크릴오일 효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크릴오일이 혈관 속 노폐물과 체내 잉여지방을 녹여낼 수 있는 것은 인지질의 효과다. 따라서 크릴오일은 인지질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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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0:3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배출가스 인증서류 및 연비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 법인과 직원 4명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한국닛산과 직원들은 1심에서 벌금형과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법리오해와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한국닛산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한 판단 재고와 양형에 대한 추가 참작될 사유가 있다며 각각 항소했다.양측 모두 재판부의 판단에 불복하고 있어 이번 재판은 쌍방간의 치열한 법리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재판장 홍진표 부장판사)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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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15: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연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편법으로 허가를 받은 뒤 신차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 대해 법원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판사는 28일 오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본 닛산자동차 한국법인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인증담당업무 직원 장모 씨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고, 한국닛산 세일즈 총괄 이모 상무와 인증담당직원 박 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했다.또, 현재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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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1: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검찰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코리아에 벌금 16억원을 구형했다.28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 박대산 판사 심리로 열린 포르쉐코리아의 결심 공판에서 포르쉐코리아에 벌금 16억7,120만원을, 인증 업무를 담당했던 김씨와 박씨에게는 각각 징역 4개월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포르쉐코리아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차량 2천여대를 지난해 2월까지 수입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징역형이 구형된 2명은 당시 포르쉐코리아 인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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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의 고급차 브랜드인 인피니티코리아 전 현직 대표가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다.검찰은 지난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모 전 인피니티코리아 대표와 강모 현 대표에게 징역 1년6월과 징역 6월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한국닛산이 중형세단 인피니티 Q50와 소형 SUV 캐시카이의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실제 연비를 부풀려 신고하고, 다른 차종의 시험성적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닛산 법인과 인피니티코리아 전. 현직 대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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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1: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24일 환경부로부터 신형 알티마의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을 받았다. 2.0과 2.5 가솔린 모델 등 2개 차종이다.그런데 닛산차 판매점에서는 올 11월께나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일반적으로 수입차의 경우, 신차를 들여와 판매를 하기 전에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과 산업부 연비인증, 그리고 환경부의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고 절차가 까다로운 배기가스 및 소음인증이 완료되면 곧바로 판매를 시작한다.하지만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의 판매시점을 배기가스 및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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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14: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배출가스 관련 부당 표시 및 광고한 일본 닛산본사와 한국닛산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16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차량 부착 스티커, 카탈로그, 홍보물을 통해 인피니티 Q50 2.2d의 연비가 15.1km/L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 차량의 연비는 14.6km/L이었다.이는 한국닛산이 닛산본사로부터 받은 시험성적서의 연비 데이터를 실제 14.6km/l에서 15.1km/l로 조작해 관계부처의 승인을 받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