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4 10:54
[M투데이 이상원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년 간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805억 원 가량을 본사에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포르쉐는 전기차 타이칸을 비롯한 주요 차종들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에 전년대비 6.3% 이상 증가한 8,963대를 판매, 매출 1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특히, 판매전시장과 AS센터는 물론 모든 차량 유통과정을 국내 판매딜러에 맡겨놓고 있어 현지 투자 없이 막대한 수익을 챙키고 있다.포르쉐코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2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3% 증가한 1조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