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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22: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독일 뒤셀도르프에 지점을 오픈하는 등 독일 자동차업계 공략을 강화한다.스트라드비전은 지난 19일 글로벌 완성차업체 및 Tier-1 공급업체들과의 지원 및 협력을 강화를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발표했다.뒤셀도르프 지점은 지난 2020년 2월 오픈한 뮌헨지점에 이은 독일 내 두 번째 지점이다.스트라드비젼은 뒤셀도르프 지점 오픈을 통해 독일 현지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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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1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탑 수준의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올해 말까지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한다.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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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3: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엠큐브(M.Cube)’를 개소하고, 자율주행 등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또한, 현재 운영중인 중국 선전의 연구분소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엠큐브로 확대 운영한다. 엠큐브는 개방형 혁신활동과 창의성(Creative), 스타트업 육성(Incubation)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실리콘밸리 엠큐브를 자율주행(센서·로직·소프트웨어 플랫폼), 커넥티비티(인포테인먼트·생체인식),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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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16: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순수 독자기술로 자율주행 차량용 단거리 레이더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20일 현대모비스는 독자 개발한 고해상도 단거리 레이더를 개발, 2020년부터 국내 완성차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거리 레이더는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BCW)의 적용되는 첨단 기술이다. 후측방 충돌경고 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량을 뒤따라오는 뒷 차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상황을 알려 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다.현대모비스의 레이더는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한 것이 장점이다. 해외 경쟁사 레이더 대비 속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