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벤츠가 한국에서의 장기렌터카 사업 확장에 나선다.다임러 모빌리티 산하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가 레이싱홍그룹이 운영하던 스타렌터카 코리아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레이싱홍그룹의 에이펙스인베스트먼트가 100% 투자, 지난 2014년 설립된 스타렌터카는 국내 시장에 벤츠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해 영업수익은 620억 원, 영업이익은 65억8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을 기록했다.스타렌터카를 인수하는 MBMK는 독일 다임러 모빌리티(Daimler Mobility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영유아 카시트 장착 의무화 법령이 강화되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카시트 대여 및 유모차 렌탈 전문 업체 ‘제주아가랑’이 제주도 관광객과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학습 카시트 대여 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제주아가랑의 카시트는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ISOFIX(아이소픽스)를 적용, 장착하여 오류 개선 및 충돌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제주 아가랑은 철저한 안전과 위생 관리를 위해 출고 전 독자적인 위생시스템인 24시간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최대딜러인 한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또 한성자동차를 비롯, 화교계 레이싱홍그룹이 한국에서 벤츠. 포르쉐 차량 등의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도 1천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성자동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48.5% 늘어난 1조2665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단일 수입차 판매딜러의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한성자동차가 처음으로,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의 판매가 급증하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차 정비·수리비가 해마다 늘고 있다. 정부와 보험 업계가 수입차 정비·수리비 현실화에 나서고 있지만, 숨겨진 비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2013년도 보험 수리비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입차 지급보험금은 전년대비 24.0%(2072억원) 증가한 1조7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금액은 1조2천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도 수입차 지급보험금 중 수리비는 전년대비 1841억원 증가한 9673억원을 기록했다. 수입차 수리 건수는 전체 보험 수리 건수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