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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의 최고 인기 SUV 모델 토레스가 올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특유의 강인함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 당시 소비자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특히, 한때 월간 판매량에서 쏘렌토를 제치고 2위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쌍용차 시절 최고의 역작이라 불리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워낙 현행 모델의 외관 디자인이 잘 나온 탓에 큰 아쉬움은 없으나, 헤드램프의 오목한 형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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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16: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이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내 디자인이 최초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GV70은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램프를 비롯한 일부 디테일 개선, 다양한 첨단 사양 탑재 등의 변화가 예고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먼저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의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입체적인 두 줄로 바뀐 것이 돋보인다.이와 함께 두 줄 램프도 플래그십 G90과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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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11:50
현대로템이 중동 시장에서 첨단 지상 무인 플랫폼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5일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2024 사우디 국제방산전시회(WDS. 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GAMI) 국영 방산업체인 SAMI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총 45개국의 750여개 방산 업체가 참가해 지상무기체계부터 우주 국방 분야에 이르는 다양한 기술을 교류하게 된다.현대로템은 지상 무인 플랫폼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거점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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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1:3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신형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내년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현재 신형 싼타페는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판매 중이며, 기존 2.2 디젤은 단종됐다. 수출형 모델로 운영됐던 기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해외 시장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다.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인기가 없었다. 국내에 판매 중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등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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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22: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준중형 세단 K4(K3 풀체인지)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유튜브 채널 숏카가 공개한 이번 스파이샷은 위장막 없이 차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데, 헤드램프나 테일램프를 비롯한 디테일을 살펴보면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 모델인 리오의 후속 버전으로 추측된다.전면부는 최근 출시된 기아 모닝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ㄱ'자형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기아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풀 LED 램프, 슬림한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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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1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부분변경 '더 뉴 카니발'이 사전 계약 첫날에만 3만6,000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실물 모습이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국내의 한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이번 스파이샷은 주간주행등이 주황색(호박색)으로 점등돼 있는 것으로 미뤄 북미 수출형인 것으로 보인다.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내수형 모델과 동일한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됐다.다만, 주황색(호박색) 주간주행등과 함께 라디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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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6: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최근 준중형 SUV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실제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더 뉴 투싼은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한층 세련되고 강인해진 스타일링을 자랑한다.기존 모델 대비 가장 바뀐 부분은 전면부로,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과 결합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그대로 계승했다.다만, 세부 그래픽을 보다 얇고 각진 형태로 다듬었으며, 램프 역시 기존 4열에서 3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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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7: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선보일 예정인 ‘K4(K3 풀체인지)’의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새롭게 포착됐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공개된 이번 스파이샷은 지난 2018년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두꺼운 위장막 아래 주간주행등이 주황색(호박색)으로 점등돼 있어 북미 수출형으로 추측된다.K4는 세로형 램프를 비롯한 최신 패밀리룩과 패스트백 형태의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된다. 또 풀체인지로 거듭나면서 차명도 기존 K3에서 K4로 변경되는 것도 특징이다.전면부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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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20: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 대표 대형 RV '더 뉴 카니발'의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도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가 게재한 영상에는 신형 카니발이 국내의 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일부 담겼다. 특히, 내수용 모델뿐만 아니라 북미 수출형으로 추측되는 모델이 위장막을 벗고 함께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먼저 내수용 모델의 외관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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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4 19: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중형세단 ‘더 뉴 K5'를 출시한 가운데, 야간 주행하는 K5 실물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Shorts Car)는 야간 주행하는 더 뉴 K5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보면 기아가 최근 신차에 적용하고 있는 주간주행등(DRL)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된 3세대 K5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다.더 뉴 K5의 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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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1: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로템이 대규모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 비전을 제시한다.현대로템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ADEX는 방위산업 발전 및 소통의 장으로 격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3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을 주요 테마로 참가하는 현대로템은 각종 신제품과 유무인 복합체계(MUM-T) 구축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전시해 미래 지상무기체계의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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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8: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쏘렌토와 K5 등 후반기 기아의 신차 출시 계획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카니발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온다.신형 카니발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극 반영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의 전면부와 더 뉴 셀토스의 후면부를 동시에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니발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2.2리터 디젤과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쏟아지고 있다이러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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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6: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수출과 내수를 포함해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먼저 7월 수출은 XM3 수출형(르노 아르카나)의 신규 모델 출시 준비 및 유럽 지역 여름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를 기록했다.모델 별로 XM3가 2,880대로 판매를 이끌었으며,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247대와 트위지 3대가 이를 뒤따랐다.특히 XM3의 경우 지난 2020년 7월 첫 수출 이후 지난달까지 총 누적 수출 대수가 20만대를 돌파한 20만2,432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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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 곳곳에서 실차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최초의 3열 7인승 대형 전동화 SUV다.웅장함이 돋보이는 외장 디자인과 전장 5,010mm, 휠베이스 3,100mm의 차체 크기, 넓은 공간에 간결하고 정제된 레이아웃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하는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EV9 테스트카는 톡톡 튀는 컬러풀한 유채색과 차분하고 포스 있는 무채색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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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의 대표적인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연식 변경과 함께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한다.GM 전문 소식지인 GM 오소리티(GM Authority)는 2024년형 트레일블레이저가 일부 부분변경을 단행, 오는 2월 8일 북미 시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직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트레일블레이저로 추정되는 스파이샷이 수차례 포착된 바 있다.스파이샷에 따르면 부분변경 모델은 전면부 보타이 엠블럼의 위치 변경과 새로운 테일램프 그래픽이 가장 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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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7:5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함과 동시에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를 선보인다.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었던 팰리세이드 최상위 트림은 싼타페처럼 ‘인스퍼레이션‘이라 불릴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최근 더 뉴 그랜저 최상위 트림명과 동일한 ’캘리그래피‘인 것으로 알려졌다.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모델은 연식변경과 함께 추가되는 만큼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고, 최상위 모델답게 인테리어 마감소재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캘리그래피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는 팰리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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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6: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한층 가속화한다.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ㆍ중견 기업들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및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나선 것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전략의 일환으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개발자 포털인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 출범을 공식화했다.수백 만대의 커넥티드카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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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6: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전기·수소차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려 1위에 오른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15일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문재인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전략’ 및 ‘2030년 국가 로드맵’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전기·수소차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 이 부문 세계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또 신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전기·수소차 판매비중을 현재의 2.6%에서 2020년 4.9%, 2022년 9.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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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8 10: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00%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2019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2019년형 코나 일렉트릭의 시작가격을 발표했다.코나 일렉트릭 기본 모델의 시판가격은 배달료를 포함해 3만7,495 달러(4,206만 원)로 결정됐다. 이는 국내에서의 판매가격인 4,650만 원(모던)- 4,850만 원(프리미엄) 보다 444만 원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또, 경쟁모델로 지목되는 쉐보레 볼트 EV 기본 모델의 3만7,495 달러와 비슷하고 3만875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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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6: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미국에서 무려 100만 마일(약 160만km)을 기록해 화재다.100만 마일을 기록한 주인공은 미국에서 배달 일을 하는 주부 파라 헤인스(Farrah Haines)씨로 지난 2013년 ‘아반떼(MD)‘를 구입했다. 이슈가 된 북미 수출형 아반떼에는 내수용에 탑재된 1.6L GDi 엔진이 아닌 2.0L MPi 엔진이 탑재된 모델이다.그녀는 배달 일의 특성으로 연평균 20만 마일(약 32만 1,868km)을 주행해 5년 만에 100만 마일(약 160만 9,344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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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19: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내수형과 수출형의 익스테리어(외관) 및 인테리어(내부)디자인 차별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현대차는 미국 LA오토쇼에서 차세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에서도 공식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하지만 내수형으로 공개된 이미지와 수출형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에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캐스캐이딩 라디에이터 그릴과 DRL(주간주행등) 및 헤드램프다. 먼저 캐스캐이딩 그릴의 경우 내수형은 그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