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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0:41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가 ‘H2 MEET 2023’에서 언론이 뽑은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H2 MEET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H2 MEET Best Product Media Award)’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이 어워드는 55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매체의 기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을 방문, 전체 출품 제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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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09:37
친환경 소형선박 및 추진시스템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와 ‘H2 MEET’에서 친환경 선박의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빈센과 파나시아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친환경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의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홍보, 인적 자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모듈(Fuel Cell Module)에 파나시아의 암모니아 수소추출기를 더한 대형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전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형식승인을 진행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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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9: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최근 국내 산업계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청정 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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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14: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2020년도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 5곳을 최종 선정했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총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광주광역시, 경남도 창원시 총 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차‧버스 등 수소교통망 조성을 위해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버스 40대를 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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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8:08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정부가 수소버스 충전소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또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건설 지원에도 나선다.현재 수소버스 충전소 한 개를 건설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60억 원, 주행거리 460km의 수소버스를 완전 충전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26만 원으로, 충전소 건설비 30억원 안팎, 1회 충전비용 3-4만원에 불과한 전기버스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정부는 수소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충전소와 충전비용을 낮추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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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6: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수소충전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정했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자동차 충전 안전규제를 합리화해 충전인프라의 구축·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먼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저장능력 100톤 이하 또는 시간 당 처리능력 480세제곱미터 이하 수소차 충전소의 안전관리 책임자 선임자격을 LPG·CNG자동차 충전소와 같이 가스기능사 외에 양성교육 이수자도 허용했다.이를 통해, 수소자동차 충전소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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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4: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를 연간 10만대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6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됐다.먼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지난해 1,800대에서 204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