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됐다.현대자동차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고 서울 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준공된 H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한복판 도심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특히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의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 정부, 관련 기관이 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의 가격을 내연기관차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소전기차를 연간 10만대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6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이 로드맵은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됐다.먼저 수소전기차 누적생산량을 지난해 1,800대에서 2040년까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조5천억원을 투입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산업부는 그동안 진행했던 지역별 부품업계 현장 간담회, 자동차산업발전위원회, 기타 현장방문 등에서 나온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먼저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부품기업들에게 3조5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정부, 지자체, 완성차업체의 공동출연금을 활용해 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