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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09:2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고어社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현대차·기아는 미국 W. L. Gore & Associates社(고어社)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고어社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전해질막 양산화에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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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0:28
현대자동차와 기아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창환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인이 FISITA의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FISITA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기관 연합체다.1948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래 약 21만명의 글로벌 자동차 연구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FISITA 회장은 전세계 자동차공학회의 이사회 및 위원회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또, FISITA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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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10: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224명의 승진 등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 현대차그룹은 선제적 경영구상과 안정적 경영환경 준비를 위해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11월 30일 앞서 단행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국적.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총 224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특히 신규 선임은 176명으로 3명 중 1명을 40대로 발탁했다.또, 전동화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전환과 연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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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15: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며,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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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끌며,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