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3 08:01
[M투데이 온라인팀] 닛산은 지난달 소형 SUV 킥스를 공개하고 올여름부터 미국 시장 판매를 밝혔다.킥스는 2016년 공개하고 일본 시장에는 2020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소형 SUV로 닛산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e-POWER'를 탑재했으며, 일본 시장에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하지만, 닛산에는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 주크가 있었다. 유럽 시장에는 2019년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발표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는 판매하지 않았지만, 최근 새로운 디자인이 등장했다.신형 주크는 기존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N 스포츠
-
2024.02.10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지난달 마쯔다 미국 법인은 120만 대가 넘게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경량 로드스터의 대명사 MX-5 미아타의 2024년형 모델을 공개했다.2024년형 모델은 LED 라이트를 추가한 것이 특징으로 기본적인 스타일은 동일하지만 입체감을 더해 시각적 변화를 가져온 것이 특징이다.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차량 컬러에 에어로 그레이 메탈릭울 추가해 고객 선택 범위를 넓혔다.실내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7인치에서 8인치로 커졌으며, 마쯔다 모델 최초로 알렉사를 통합해 음성으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
2023.11.23 08:55
[M투데이 온라인팀] 기아가 23일(목)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30.0 kg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26.0 kgf·m로, 디젤 모델 대비
-
2023.11.10 17:4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9세대 풀체인지로 변신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모델 캠리가 오는 14일 2023 LA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최근에는 신형 캠리의 뒷모습 일부가 티저 이미지로 공개되는 등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신형 캠리는 프리우스가 선보였던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 언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이며 인테리어 역시 신형 크라운과 프리우스의 실내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또한,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다양한 최신 토요타 안전 기술들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10.31 08: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는 변속기가 없다. 일종의 전기차에는 변속기가 아닌 감속기가 적용된다. 전기 모터의 경우, 기본적으로 회전속도 제어를 통한 가변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과 같은 변속기가 필요 없다.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모터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헬리컬기어 구성을 통한 감속으로 출력축을 구동한다. 전기차는 엔진차에서 느낄 수 있는 변속의 재미가 없다.이런 가운데 렉서스가 최근 수동변속기를 장착한 전기차를 내놨다. 렉서스는 첫 전기차인 렉서스 UX300e 크로스오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달았다. 엑셀 및 브레이크가
-
2023.10.29 11:40
[M투데이 온라인팀] 스바루는 지난 7월 아이코닉 스포츠카 BRZ의 tS 트림을 새롭게 공개했는데,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며 약간의 가격 변동이 발생했다. BRZ tS의 기본 트림의 가격은 36,465달러(약 4,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BRZ 기본 트림도 31,000달러(약 4,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당연히 BRZ의 모든 트림의 가격도 인상된다.그리고 스바루는 BRZ tS에 6단 수동변속기만 공급하며 더 이상 자동변속기는 선택할 수 없다는 점도 일부 고객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만약 BRZ를 자동변속기로 타고 싶다면
-
2023.10.26 06: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중형세단 K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K5)’의 이미지와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신형 모델에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사양들을 추가했다.특히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음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소비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
-
2023.10.18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캠리는 일본에서는 단종됐지만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최근 공개된 렌더링에는 전면에 블랙메시 그릴을 적용했으며, 양쪽 측면에는 신형 프리우스와 유사한 부메랑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췄다.후면부는 히든 머플러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상단에는 최초로 관통형 LED 미등콤비와 테일게이트 위에 소몰 리어 스
-
2023.10.15 09:1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차세대 캠리가 오는 11월 '2023 로스앤젤레스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가운데 렌더링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캠리 차세대 모델은 LA오토쇼에서 공개된 뒤 2024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토요타 신형 캠리는 최근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현대 쏘나타, 기아 K5, 폭스바겐 파사트 등 글로벌 중형 세단들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형 세단의 부활을 다시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토요타 차세대 캠리의 렌더링 외관은 전면에
-
2023.10.08 12:05
[M투데이 온라인팀] 4세대로 진화한 마쯔다 MX-5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왔다. 최근 일본을 시작으로 로드스터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기능을 개선해 더 편안한 드라이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기계적인 변화는 사소하지만 의미 있다. 마쯔다의 새로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장착되어 동력 전달 효율을 향상시켰다. 일부 시장에서 판매 중인 1.5리터 엔진의 성능은 일부 개선했지만, 2.0리터 엔진은 그대로 유지했다. 반응성을 개선하기 위한 튜닝도 진행되었다. 스티어링 역시 더 민감해지고, 세밀하
-
2023.09.04 16:4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 엘란트라(한국명:아반떼)가 2024년형 모델로 업데이트를 마치고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무장했다. 스포티한 N 라인과 고성능 N 모델은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미국 시장에 올가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미국 시장에 출시할 현대 엘란트라 N 라인과 엘란트라 N은 신형 쏘나타의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반영한 프런트 엔드로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라이트와 트림이 결합되어 새로운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뒷부분의 변화는 다소 미묘하지만 스포티한 느낌 가득하다
-
2023.09.02 08:45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이 지난달 30일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 북미 지역 모델 한정 마지막 수동변속기 에디션 '골프 GTI 380'을 출시했다.골프 GTI 380은 지난 40여 년간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골프 GTI를 사랑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380은 현재 8세대 골프의 내부 모델 코드에서 가져온 것이다.19인치 멀티 스포크 알루미늄 휠, 루프, 도어 미러 커버 등은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며, 전용 컬러로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컬러가 제공되며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
2023.08.17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미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포드 머스탱의 라인업 중 강력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5.0리터 코요테 V8 엔진을 탑재한 트림을 선택하고 있다.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전통적인 머슬카의 시대가 저물어가면서 V8 엔진에 대한 수요가 뜨겁다고 한다. 미국에서 2024년형 포드 머스탱을 구매한 13,000명 중 67%가 V8 엔진을 선택했다. V8 엔진은 GT 버전의 경우 486hp의 출력을 내지만,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다크호스의 경우 같은 엔진이지만 출력은 500hp까지 끌어올렸다.포드 관계자에 따르면
-
2023.07.26 13:11
[일산=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 대표모델인 아반떼 N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 N’을 26일 출시, N 라인업을 강화한다.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4월에 열린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아반떼 N은 ‘더 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외장 곳곳에 반영하고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할 수 있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아반
-
2023.07.12 13:30
[M투데이 온라인팀] 애스턴마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기어를 바꾸는 것이 아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어 레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 두 장만 공개했지만, 어떤 형태로 새로 출시될 모델에 적용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정확하게 어떤 모델에 탑재될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스턴마틴이 비밀리에 테스트 중인 V12 밴티지 스페셜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해외 매체 카버즈에 포착된 스파이샷과 비교해 보면 완벽하게 맞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애스턴마틴의 최근 스파이샷을 보면 스티어링 휠 뒤에도 패들 시프트가 있는 것으
-
2023.07.06 09: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푸조가 지난 2022년 유럽 전역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푸조 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9번의 완전변경을 거치며 푸조를 대표하는 도심형 소형차 모델로 자리매김해온 ‘208’은 2019년 출시된 9세대 모델만 약 100만대가 생산됐으며, 2021년과 2022년 연속 프랑스는 물론 유럽에서 전 세그먼트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e-208이 유럽 내 B-세그먼트 부문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리며 ‘208’의 성공에 큰
-
2023.06.29 17: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스타게이저’가 국내 도로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스타게이저는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5mm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80mm으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더했다.스마트스트림 G1.5L 엔진의 최고출력은 115마력, 최대토크 144Nm이며,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CVVT)을 탑재해 연비효율을 개선했다. 변속기는 기존 CVT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한 IVT 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디자인
-
2023.06.25 17: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미니 SUV ‘엑스터’가 드디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엑스터는 현대차 베뉴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경형 SUV인 캐스퍼와 비슷한 체급으로 설계됐다.전면부는 직립형 노즈와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에 탑재되는 'H' 로고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파라메트릭 그릴에 통합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측면에는 박스형 디자인과 함께 사격형 휠 아치, 신형 듀얼 톤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 높은 루프 레일, 보디 클래딩이 적용돼 SUV로서의 인상을 보다 강하게 만들어
-
2023.06.19 08: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개발 중인 전기 스포츠카에 가상 엔진음과 수동 변속기의 탑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기차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대부분 특유의 정숙성을 이야기하지만, 일각에서는 엔진음이 없어 달리는 맛이 덜하고 지루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토요타는 내연기관 차량의 주행 경험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즉, 운전자는 엔진 특유의 소음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어를 변경하고 클러치 페달을 조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2023.05.28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의 전문 튜너 RTR이 포드 머스탱을 베이스로 제작한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RTR은 포드 머스탱의 퍼포먼스 및 스타일 업그레이드에 집중했으며, 이전 작업에서는 출력을 최대 750hp까지 향상시킨 바 있다.RTR의 손을 거친 2024년형 모드 머스탱은 에어로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커스텀 휠 및 인테리어 부품으로 구성된 스펙 2 패키지부터 시작된다. 스펙 2 패키지는 다크호스를 포함한 2024년형 머스탱 라인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후드 벤트,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
2023.05.09 14:5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제작된 현대차의 소형 SUV '엑스터'의 실차 이미지가 공개됐다.캐스퍼와 비슷한 사이즈로 만들어진 엑스터는 베뉴의 아래 단계의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도 시장 출시 이후 인근 국가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실차 이미지를 살펴보면, 소형 SUV답지 않게 다소 공격적인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전면부의 경우 새롭게 출시될 싼타페 풀체인지 버전의 스파이샷 디자인과 비슷해 보인다.특히, 엑스터의 프런트 범퍼의 경우 지금까지 현대차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새로운 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