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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09: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사업장 및 R&D 센터에서 진행한 ‘2024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의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 16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과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2월 19일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각각 진행됐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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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11:47
HD현대가 포스코그룹과 함께 스마트 무인화 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하며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와 ‘자원 개발 및 공사 현장의 무인화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무인화 기술의 첫 단계로 원격제어를 활용한 무인 건설장비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한다.또한 무인 건설장비 관리와 현장의 시공·공정 계획을 효과적으로 종합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현장에 최적화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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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6: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했던 국내 자동차구매의향 지수가 작년 고점 수준을 회복했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국내 소비자의 자동차구매의향 지수를 조사한 ‘2023년 6월 자동차 구매의향 지수(Vehicle Purchase Intent Index, VPI 지수) 리포트’를 발표했다.지난 6월 기준 국내 소비자의 VPI 지수는 102로 전월 대비 16.1p 상승했다. 이는 관련 집계를 개시한 시점(2021년 10월)의 기준선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7월 고점(119.3) 이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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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고금리 영향으로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크게 줄어들었다.기아에 따르면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차량인 쏘렌토는 7월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2,3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년 2개월 가량을 대기해야 한다.소형 SUV로서 완벽하게 자리잡은 셀토스도 최대 2.5개월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며, 스포티지 또한 작년에는 최소 1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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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기아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3조353억원으로 예측됐다. 전년동기 대비 35.9%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이달 말 2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조 2,33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기아는 10조 9,481억원으로 또 사상 최대 실적 수립이 유력하다. 양사의 호실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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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고금리 영향으로 심각하게 밀려있던 기아 인기 차종들의 출고 대기가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다.기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인 쏘렌토는 6월 1일 현재 가솔린 모델은 3~4개월이 소요되며, 디젤 모델은 한 달 이내에 출고가 가능하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워낙 많아 아직까지도 16개월 이상 대기가 필요하다.국내서 최고 인기를 자랑하며 국민 패밀리카로 자리잡은 카니발의 경우 작년 6월에는 디젤이 16개월, 가솔린이 10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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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9 16: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규모 모터쇼인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세계 최대 전기차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현대모비스는 18일부터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2023 상해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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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6: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 등을 둘러봤다.윤 대통령은 이날 울산 석유화학복합시설 기공식과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한 후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와 울산5공장 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살펴봤다.현대차는 공장 현황 소개를 통해 지난해 국내에서 여러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생산은 6.9% 증가한 173만2,317대, 수출은 9.9% 증가한 100만9,025대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총 185만대를 생산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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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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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하여 13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TAHOE)’는 5세대 모델로서 대형 SUV의 부담감이 사라지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다.헐리웃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경호차로 자주 등장한 만큼 압도적인 크기와 웅장함 그 이상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호는 전장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592mm, 휠베이스는 4세대 모델 대비 125mm나 더 늘어난 307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이러한 압도적인 크기로 인해 2열 레그룸은 1067mm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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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0: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2023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가운데 마무리됐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방학 등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캠페인 기간 중 한국타이어 대전공장(2월 8~9일)과 한국엔지니어링랩(10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15~16일),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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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6: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자동차 할부 금리 인상과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물량 확보로 출고 대기 기간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할부 금리가 평균 10%를 넘어서면서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신차 계약을 취소하고 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맞물려 많은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지프는 정확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통해 지난해부터 즉시 출고를 실천해왔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앞서 "최근 자동차 시장이 신차 출고 대란을 겪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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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에도 국내 수입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신규 등록대수는 누적 29만34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중 아우디는 2만1,419대로 벤츠의 8만1,016대와 BMW의 7만8,554대에 이어 3위에 올랐다.이러한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빠른 고객 인도와 안정적인 물량 공급 등을 통한 공격적인 시장 공략과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가 주요했다.최근 국내 완성차업체의 차량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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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9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연장 여부에 차량 계약자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승용차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개월간 70% 인하정책 시행 이후 2020년7월부터 인하율을 70%에서 30%로 축소 조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6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감면을 연장해 왔고 12월말 일몰이 예정돼 있다.현재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5%에서 30%가 인하, 3.5%가 적용되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100만원과 교육세, 부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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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6: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수급난과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로 인한 공급망 차질로 내수시장은 2.3%가 감소했으나 수출은 11.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내년에는 고물가. 고금리 지속으로 내수는 1.5%, 수출은 3.1% 소폭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5일 발표한 ‘2022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수급난 및 각종 공급망 차질로 전년대비 0.7% 감소한 8,432만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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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5:2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및 판매가 원활치 못한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내수 판매실적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수출도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한국지엠의 지난 10월 글로벌 판매량은 2만681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407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3.3%가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로 수출에 이어 내수에서도 호조를 보였다.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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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3: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차량을 구매하면 부과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이 올 연말 종료된다. 세법상 차량 구매 시 소비자는 5%의 개소세를 내야 하지만,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개소세를 3.5%로 낮춰 적용해 왔다. 다만 예정대로라면 올해 말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다시 5%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업계에서는 현재 자동차 부품 수급난 등으로 출고 대기를 기다리는 소비지가 많고 경기 침체 상황 등을 감안해 개소세 인하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내년 개소세가 5%로 원상 복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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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6: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GN7)'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됐다.14일 현대차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7세대 신형 그랜저를 공개했다. 특히, 신형 그랜저는 수개월 전부터 엄청난 관심과 함께 현재까지 누적계약이 11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근 수입차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산차들의 대기기간도 워낙 긴 탓에 신형 그랜저저의 출고 기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원화 가격 상승으로 현대차가 내수보다 수출 물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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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6: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일부 기능을 뺀 차량을 먼저 출고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 1분기 출시한 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TAHOE)‘에 전후방 주차 보조 및 후방 자동 제동시스템 기능이 포함된 ’주차보조기능‘ 옵션이 빠진 채 출고되고 있다.이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것으로, 일부 옵션을 제외한 채 차량을 출고하고 부품 수급이 원활해지는 시점에 무상으로 장착해준다는 방침이다. 이른바 ‘선출고 후장착‘ 방식이다.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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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4:4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원자재 값 상승 및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국산차, 수입차할 것 없이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까지 대기해야 하고, 일부 브랜드는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는 차량도 있을 만큼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중고차는 여전히 종이로 된 서류들이 많고 이 과정에서 문서 위조나 개인정보 유출 등 사기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최근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허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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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12: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가 강영권회장의 구속과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생산, 전기차 보조금 부정 수령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이면서 사면초가에 빠졌다.에디슨모터스 함양공장과 군산공장은 쌍용차 인수 실패 후 자금난을 겪으면서 자재비용을 결재하지 못해 부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현재 전기차 200대를 포함, 총 900억 원 가량의 수주잔량이 있는데 자재 납품이 원활치 않아 소량 생산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전에 투입된 자금을 회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