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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2: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기아와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 직원 평균 연봉이 맡형 현대자동차는 물론 넘사벽으로 여겨지던 삼성전자까지 제치고 최고 연봉 자리에 올라섰다.기아와 현대모비스가 공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아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대비 13,4%가 오른 1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기아 남성 직원 3만4,053명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800만원으로 전년도의 1억1,300만원보다 1,500만 원, 13.3%가 증가했고 여성 직원 1,684명의 평균 연봉은 1억300만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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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08: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 2억 달러(2,560억 원) 이상을 투자, 2024년부터 최근 출시한 대형 SUV EV9을 조립 생산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기아 북미법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조립 중인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5와 함께 곧 북미에 출시될 EV9 SUV를 2024년 2분기부터 조립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전기차 라인 신설을 위해 총 2억 달러를 투자하며, 200명의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EV9은 기아 북미에서 조립되는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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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0:51
[M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 송호성 대표이사의 지난해 연봉이 25억4천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두배나 껑충 뛰었다.또, 기아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1억1,200만 원으로 1,100만원이 올랐다.기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호성 대표이사, 최준영 국내 생산담당부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등 사내이사 3명의 2022년 연봉은 46억7,800만원으로 전년도 29억1,500만 원보다 17억6,300만 원이 올랐다.송호성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은 전년도의 12억9,400만원보다 약 2배가 많은 25억4,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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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2:3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기아 송호성사장이 29일 서울 양재동 기아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전 세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브랜드와 연계한 전기차 경쟁력을 높이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사업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송 사장은 이날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사업 전환을 주요 전략으로 삼겠다”면서 “커넥티드 전략 정교화와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수익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송사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러시아 경제제재와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세 둔화 등의 대외적 경영환경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