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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7:3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 오너라면 자동차보험 갱신 시, 자차보험료 부담을 최대 1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자차보험료의 기준이 되는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올해 전 차종의 등급이 최대 3단계까지 상승했다. 특히,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은 16등급에서 18등급으로 올라 수입 중형 SUV 중 가장 높은 등급을 기록했다.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의 용이성, 손해율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다.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제고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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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1:2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한다.이에 따라 보험 가입자들은 20%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운전자 보험 보장이 이전보다 축소된다. 현재 운전자 보험에는 5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다. 운전자 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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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11: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미국의 수십개 보험사가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대상으로 수리·교체 비용을 보상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SNS를 통해 드라이버와 USB 케이블만으로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절도 놀이의 표적이 됐다.이는 두 회사가 지난 2021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은 차량이 유독 많았기 때문이다.미국 보험사 측은 이러한 도난 사고로 인해 발생한 수리 및 교체 등 일체 비용을 보상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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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6:32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보험사들이 2021년 10월- 2022년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0여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25일, 보험사들이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4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6000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이 중 자동차보험 점유율이 높은 4개 손해보험사 삼성과 DB, 현대, KB의 환급보험료가 전체의 91.6%를 차지했다.금융감독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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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1:5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내년에 신차를 구매하거나 차량을 운행하는데 드는 유지 비용에서 상당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개소세 연장우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내년 6월 말까지 연장된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는 올해 말 부로 일몰 예정이었으나 2023년 6월까지 지속된다.이에 따라 승용차 구매 시 부과되는 개소세는 3.5%가 적용된다. 승용차 개소세는 2년 인상 인하 혜택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내년에는 잠시 원상 복귀를 검토했었으나 소비자 비용 부담 등을 고려,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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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8: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2% 가량 낮아진다.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과 생. 손보협회는 자동차 보험료와 실손보험료 조정 결과를 이번 주 중 내놓을 예정이다.손해보험사들은 당초 자동차 보험료 1% 인하를 고려했으나 정치권에서 상위 4개사에 보험료 인하를 촉구, 최대 2%대까지 인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동차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지만 가입자 수가 2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전체 국민의 일상과 관련이 높고 물가에 직접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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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11: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12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자동차 침수 피해가 속출, 침수차량에 대한 보험처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동차업계와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전체 손해보험사(12개)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총 9,986건(수입차 3,279건, 국산차 6,707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무려 1,422억 원에 달한다.이처럼 자동차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내가 입은 손해는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까?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차량이 침수됐더라도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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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8: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 8일 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침수차가 무려 1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중고차 시장으로 유통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동차업계와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전체 손해보험사(12개)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총 9,986건(수입차 3,279건, 국산차 6,707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무려 1,422억 원에 달한다.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유독 서울 강남 지역에 집중돼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급 수입차 침수가 늘면서 손해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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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5: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지난 8일과 9일 단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1,30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오 기준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9,189대다. 추정 손해액은 1,273억 원에 달했다. 지속적으로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손해액은 1,300억 원을 넘길 전망이다.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연간 최대 규모다. 종전 최대는 지난 2020년 장마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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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8일 서울과 경기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강타해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강우량을 견디지 못하고 물이 넘쳐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피해로 하룻 밤새 외제차 1천여대를 포함해 총 5천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여름철 장마나 폭우 시 매번 많은 피해를 입는 강남지역은 서울의 부유층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수억에 이르는 차량이 즐비한 지역이라, 벤츠, BMW, 아우디, 볼보는 물론,포르쉐나 페라리 등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들이 많이 침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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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0:11
[현장 취재=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신차만큼이나 중고차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알아야할 정보의 중요성도 커졌다.흔히 허위매물, 미끼매물도 주의해야 하지만,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성능과 상태 점검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일부 중고차 업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의 엉망진창인 실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성능점검기록부는 중고차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매매업체에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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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9: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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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7:4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는 8월부터 전기차 사고시 배터리 교체 비용을 보험사가 부담하는 보험상품이 등장한다.이 보험 상품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전기차의 배터리가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처럼 '중요 부품'으로 인정돼 사고 시 소비자는 사용한 만큼만 부담금을 내고 나머지 금액은 전부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감독원은 28일, 오는 8월부터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전액 보험금으로 보장하는 특약 상품 판매를 12개 전 손해보험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는 파손되면 부분 수리가 거의 불가능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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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9: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에서 S클래스와 C클래스, GLC, CLS 등 주요 인기모델의 차량모델등급이 최대 2단계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매년 책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 시 자동차보험료가 약 5%~10%까지 감소한다.이번 2021년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에 따르면 현재 판매 차량 기준 S클래스와 C클래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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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2:26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 급부상한 퍼스널 모빌리티의 안전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로는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이 있으며, 간편하고 경제적인 도심 이동 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이 적고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한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도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단거리 이동 수단을 찾는 수요층을 공략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는 그 사업성을 인정받아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까지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전동 스쿠터, 전동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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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 10:0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과 GLC 및 GLC 쿠페의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이 상승했다.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에 따라 약 5%에서10%까지 자동차보험료가 감소한다.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은 전년 대비 2개 등급 높은 15등급으로 상향 평가됐으며, 2016년과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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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09: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스라엘의 차량 탑승객 외상 분석 전문 스타트업 엠디고(MDGo)에 전략투자하고 미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용 의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엠디고와 공동으로 차량 사고 발생 시 탑승자의 부상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초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차량과 의료가 결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고객 가치의 혁신을 더하고, 고객의 안전 기술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차원이다.불의의 차량 사고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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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0 0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상품을 출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제도는 지난 2017년 10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발된 보험상품으로 중고차 매매 시 발급된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가 상이해 소비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사가 이를 중고차 매수인에게 보상하는 보험이다.그동안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상태점검 등으로 매수인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가 공동으로 책임을 지게 돼 있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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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1: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운전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보험이다. 그런데 내 자동차 보험이 정말 저렴할까?금융분석 사이트 밸류챔피언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간 변동률을 계산해 운전자 그룹별.보험사별 보험료 변동폭을 분석했다.먼저 현대 쏘나타와 같은 중형차를 운전하는 38세 부부 운전자(남성 가입/부부 모두 35세 이상), 전담보 종합보험 기준으로 현재 11개 손해보험사 평균 보험료는 약 46만원이다.이는 전월대비 0.4% 하락한 반면 1월보다는 0.2% 늘어난 것이다.업체 중 보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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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15:42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한화손해보험,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디지털 혁신 보험사를 설립하고 기존 보험시장의 변혁에 나선다.이들 3사는 30일 금융위원회 예비인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신설 보험사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디지털 혁신 보험사는 보험 데이터와 ICT를 결합해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손해보험사다이번 예비인허가 획득으로, 보험과 ICT부문간 융합을 이루는 국내 최초의 ‘인슈어테크(InsureTech)’ 손해보험사가 설립될 전망이다.현재 세계적인 4차 산업 및 핀테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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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3: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방 충돌방지장치나, 차선이탈 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대해 보험료가 할인될 전망이다.현대. 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능동 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비용추가로 대중화에는 한계점을 드러내 왔다.현대. 기아차와 보험개발원과의 협력으로 능동 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