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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5: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2루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까지 뽑혔던 전 야구선수 오재원(39)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7일 오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민등록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오재원은 2022년 11월부터 1년간 총 11회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또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9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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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7:33
[M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지하화를 통해 상부공간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사업으로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km)하여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특히,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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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8: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되었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7월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구역에 인도를 포함하여 6대 구역으로 확대·시행됐다.불법주정차를 하면 안되는 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인도가 포함된다.이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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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7: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속 제기된 국민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자체 현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개선했다.먼저, 보행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그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5대 구역으로 운영되었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을 인도를 포함한 6대 구역으로 확대한다.기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를 포함하고, 신고 기준은 1분으로 일원화된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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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4:39
[온라인팀] 최근 아파트 전력을 불법 사용하는 전기차 도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도전(盜電)은 말 그대로 전기를 도둑질해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가구수가 공동으로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종종 도전 문제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이에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주)파워큐브코리아'가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승인된 전기차 충전기 제품만 이용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여 업계 내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아파트 도전꾼 사례는 최근 인터넷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논란의 불씨가 됐다.한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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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5: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앞으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근처에 주.정차한 차량을 신고하면 지방자치단체가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16일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민 신고제’를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신고제는 안전에 위협이 되는 곳에 주정차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정부는 현장 출동없이 주민의 신고만으로 위반차량에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행정예고를 실시했다.이번 주민신고제가 적용되는 곳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