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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09:4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소형세단 ‘제타(J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현재 폭스바겐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하며,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폭스바겐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 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제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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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9: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중국의 BYD와 손잡고 내년 출시 예정인 보급형 전기차 개발에 나섰다.3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여러 소식통에 말을 인용해 토요타가 BYD와 협력해 내년 말 중국에서 소형 전기세단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BYD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저렴하면서도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가진 소형 전기 세단을 개발할 계획이며 BYD의 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블레이드 배터리는 BYD의 리튬인산철(리튬인산철) 배터리다.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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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07:3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는 주로 SUV와 세단형태로 제작된다. 무게와 부피가 큰 배터리 장착으로 공간활용성이 엔진차량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이다.하지만 배터리 컴팩트화가 진행되면서 트럭이나 2인승 쿠페 등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Alpha Motor Corporation)은 최근 '에이스(Ace)'라는 전기 쿠페를 공개했다.쿠페 전기차는 작고 귀여운 복고풍 도시형 런어웨이 스타일로, 최근 혼다차가 유럽시장에 내놓은 ‘Honda 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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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09:3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로즈타운 공장(Lordstown Auto Plant) 폐쇄에 따른 세금 감면 혜택 2,800만 달러를 요구받자 7,100만 달러의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오하이오주는 GM이 오는 2040년까지 가동을 약속했던 로즈타운 공장을 10년 만에 폐쇄하자 이 같은 명령을 내렸다.오하이오주는 또 GM에 대해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1,2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라고 명령했다.이와 관련, GM은 오하이오주의 두개 제조시설에 7,1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G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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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20:0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인도 정부가 배기가스 감소 및 연료 수입 억제정책의 일환으로 산하 정부기관에서 사용할 전기관용차 입찰을 보류한다.31일(현지시각) ET Auto 외신에 따르면, 인도 전력부 산하 합작회사인 에너지효율서비스공사(EESL)는 전기차 1,00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었으나, 경기침제가 장기화에 따른 수요가 급감으로 현대차 ‘코나 EV’ 100대와 타타 ‘넥슨 EV’ 150대를 제외한 나머지 750대 입찰을 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우라브 쿠마르(Saurabh Kumar) EESL 전무 이사는 “e-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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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10: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됐다.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모델 3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토종기업인 BYD가 탄탄한 제품력을 갖춘 신형 EV ‘한(Han)’을 출시, 테슬라 추격에 나서고 있다.여기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도 신형 iX3의 중국 양산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대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중국 BYD의 신형 전기차 한(Han)은 지난 6월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약 한 달 만에 1만7천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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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3: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셀토스가 북미시장에서의 판매 첫 달 3천대 가까이 판매됐다.3일(현지시각) 기아자동차 북미법인은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20.2% 늘어난 5만2,177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이 중 지난달부터 판매가 시작된 셀토스가 2,798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셀토스는 한국, 인도에 이어 진출한 북미시장에서 판매 첫 달 3천대 가까이 기록하며 안착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난 1월 4,919대로 잠시 주춤했던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6,754대를 기록하며 월 판매량 6천대선을 회복했다.기아차는 텔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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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13:5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A클래스 최초의 세단형 모델을 출시했다.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으로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을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한다.A클래스 세단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엔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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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16: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주가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이틀 동안 30% 이상 치솟다가 갑자기 17%나 폭락하는 등 널뛰기를 이어가고 있다.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전기자동차 메이커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17 %나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는 기미를 보이자 중국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일제히 매도로 돌아섰다.테슬라 경영진은 이날 단문 투고 사이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형세단 모델 3의 출하가 지연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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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6: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됐던 부분변경모델 더 뉴 아반떼는 첫 달 7,200여대가 판매되면서 1만대를 넘은 그랜저와 9,800여대의 싼타페에 이어 현대자동차 전체 승용모델 중 3위를 기록했다.한 때 월 1만대 클럽에 가입, 쏘나타. 싼타페와 전차 종 수위다툼을 벌이던 아반떼 부활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하지만 이도 잠시, 이 후 아반떼 판매가 급락하기 시작, 작년 5월에는 4,700여대로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2,600여대까지 폭락했다.올해 모델 풀체인지를 앞둔 시점이지만 사회 초년생들의 로망 엔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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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0:5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차명은 각양각색이다. 영문과 숫자 조합인 K시리즈와 별도로 명명된 스팅어, 쏘렌토, 카니발, 니로 등으로 이원화돼 있다.미국 등 해외 수출명도 제각각이다. 중형 세단 K5는 옵티마라, K3는 포르테, 카니발은 세도나, K7은 카덴자, K9은 K900이란 옛날 차명을 그대로 사용 중이다.또, 중국 등지에서 K2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소형세단은 미국에서는 여전히 리오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이 외에 쏘렌토와 스포티지, 니로, 스팅어 등은 국내와 동일한 차명을 사용하고 있다. 한 마디로 원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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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7: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항상 현대자동차에 뒤처져 있다. 그러나 기아차가 현대차를 앞서는 곳이 있다. 바로 러시아다.지난달 기아차는 러시아에서 전년동월대비 1.7% 줄어든 1만8,531대를 판매하며 같은 기간 3만12대를 기록한 러시아 토종 메이커인 라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만4,602대로 3위를 기록했다.또 1월부터 8월까지 누적판매량은 라다가 23만3,684대로 1위, 기아차가 14만8,947대로 2위, 현대차가 11만5,937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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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11: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정부가 30일,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 10%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중국정부는 지금까지 전기차 등 신에너지자동차(NEV)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이와 유사한 조치를 취해 왔다.테슬라는 현재 주력인 소형세단 ‘모델 3’ 등 3개 차종을 미국에서 생산, 중국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모두 감세혜택을 부여키로 했다.하지만 감세조치의 적용 시기가 결정되지 않아 테슬라는 이날 중국내 판매가격을 2% 정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미중 대립으로 위안화 약세가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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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 11:4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소형 SUV 코나와 준대형급 팰리세이드 투입으로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미국시장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지난 7월 현대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5만7,34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나 증가했다.이 기간 일본 토요타가 15%, 닛산이 9%, 마쯔다 4%, 인피니티가 11%나 폭락했고 기아차도 5만3,405대로 0.6% 증가에 그쳤다.현대. 기아차를 합친 판매량은 11만745대로, 9만220대의 닛산을 넘어섰고, 12만8,537대의 혼다차를 1만8천대 차이로 따라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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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10:2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국내에서 코나, 티볼리, 셀토스 등 소형SUV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대표 소형세단인 현대차 엑센트의 설 자리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그러나 해외에서는 다르다. 엑센트의 올 상반기 미국 판매량은 1만2,274대로 전년대비 3.3% 줄었다.같은 기간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가 16.4%, 쏘나타가 12.2%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이같은 선전에 현대차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엑센트를 미국에 곧 출시할 예정이다.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파워트레인이다. 현대차는 2020 엑센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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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4: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 잃어버린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올 상반기 현대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33만3,328대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에 그치고 있다.같은 기간 미국 신차시장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 줄어든 것과 비교해 보면 그리 나쁜 실적은 아니지만 2015년의 연간 76만여 대에 비해서는 여전히 크게 줄어든 수치다.현대차는 7월부터 국내 최고 인기 SUV인 팰리세이드의 판매를 개시하는 데 이어 8월 소형 SUV 베뉴와 신형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잇따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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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차의 엔트리 SUV ‘베뉴’ 출시로 경차와 소형세단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의 신차 트렌드는 작지만 활용성이 높은 고급 SUV가 대세다.혼자 사는 이른바 ‘혼라이프(1인 가구)’ 인구가 30%에 육박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소형 SUV 출시가 잇따르고 있으며, 베뉴 역시 이를 타깃으로 설정해 가뜩이나 위축된 경차시장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가 지난 11일 선보인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를 정조준한 엔트리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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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6:55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가 지난 3월 국내에 도입한 엔트리 SUV ‘UX’의 돌풍이 심상찮다. 엔트리급 소형 SUV는 렉서스브랜드로서는 만만찮은 시장이다.NX와 RX 등 중. 대형 SUV 위주로 SUV 라인업을 운영해 온 데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세단 시장에서 쓴 맛을 본 터라 소형 SUV 역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 왔다.하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UX는 출시하자마자 계약이 폭주, 3월부터 6월까지 넉 달 동안 841대가 출고됐고, 현재도 석 달 치에 해당하는 600여대의 주문이 밀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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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5: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7월 나란히 신형 컴팩트 SUV를 내놓는다. 현대 베뉴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기아 셀토스는 현대 코나와 동급이다.모두 구입가격이 1,600만 원에서 2,300만 원대의 컴팩트 SUV로 경차와 소형세단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어서 경차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현대차의 엔트리 SUV ‘베뉴’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뒤 내달 중순 공식 출시된다.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되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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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0: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연비와 안전기능이 보강된 2020 엘란트라(아반떼)를 북미시장에 출시했다.2020 엘란트라는 지난 해 9월 국내에서 출시된 아반떼MD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다.2020 엘란트라는 내 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새로 개발된 지능형가변변속기(IVT)가 장착, 2.0L 가솔린모델 기준 복합연비가 35MPG(14.9km)로 기존의 33MPG(14km)보다 0.9km가 향상됐다.또, 전방충돌방지 보조장치(FCA)가 기본으로 적용, 소형세단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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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9: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입차업체들이 한국시장에 판매할 차종을 선택할 때 대체적으로 사이즈가 큰 차종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아우디, 렉서스 등 대부분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중형급 이상 차종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국산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의 국민차가 쏘나타에서 그랜저로 상향 조정됐고 SUV도 싼타페, 팰리세이드가 주력 차종으로 등장했다.기아차도 수 년간 판매를 견인해 왔던 모닝, 프라이드 등 소형차를 대신해 쏘렌토, 카니발 등 중대형차가 판매의 중심에 서 있다.반면, 수출차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