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17: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신형 카니발' 공급 차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기아차와 경기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경기도 광명 소하리2공장에서 용인 4명, 안산 4명, 군포 2명 등 총 1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확진자는 지난 12일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했으며, 해당 장례식장에는 소하리2공장 직원 다수가 조문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