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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0: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골프장에서 사용되는 골프 카트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소규모 도시와 해변 마을 등에서 주요 교통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노령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장을 가로지르는 단순한 이동 보조수단으로서의 골프 카트에 대한 기존 이미지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골프카트는 열선시트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갖추지는 못했지만 4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 험지에서도 구동력이 매우 탁월한 전기차의 단순함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급 사양을 적용한 고급 골프 카트도 등장하고 있다.골프 카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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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특성과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이번 수상은 SK렌터카가 기존 시장에 없던 고품질의 혁신적인 렌털 서비스들을 내놓으며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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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0: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의 전기차 라인업 ‘푸조 e-208‘과 ’e-2008 SUV‘가 국내 여성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e-208과 e-2008 SUV의 개인 판매량 중 약 43%를 여성 고객이 차지했다. 전기차를 제외한 타 모델들의 여성 고객 비율이 20~30%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푸조는 그 배경으로 전기차를 세컨드카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해 푸조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전체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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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8: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가 탄소 중립 가속페달을 더욱더 깊게 밟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를 주축으로 탄소 제로를 모색 중이다. 각국 정부도 더 빠른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금 같은 당근보다는 탄소 배출량 제한 같은 채찍을 더 동원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차가 과연 내연기관보다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많다.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전력 생산부터 배터리 등 부품생산까지 전기차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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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2:32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본격적인 차박과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차량 선택에서도 용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신차를 구매할 때 차박이나 캠핑도 가능한 지, 어떤 모델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차박이나 캠핑 용도에 가장 적합한 차종은 카니발이나 스타리아 같은 미니밴이나 승합차다. 야외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맘껏 실을 수 있는데다 가족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나오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차량들은 평상시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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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세컨드카’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0%가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3일 케이카는 소비자들의 세컨드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성인남녀 474명이 참여했다.먼저 ‘올해 세컨드카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그렇다’ 라고 답해 세컨드카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세컨드카로 구매하고 싶은 차종으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패밀리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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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경차는 사회초년병의 생애 첫차 또는 새댁을 위한 세컨드카로 각광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산 경차를 대표하는 차들은 박스카인 레이를 제외하면 기아 모닝과 쉐보레 스파크를 꼽을 수 있다.경차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과 실속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경차는 차체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뛰어난 연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에서 운전이나 주차가 편하다. 더불어 나라에서도 경차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경형 자동차의 보급을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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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고가품인 자동차도 소모품이다. 때문에 자동차도 바꾸는 타이밍이 반드시 온다.일반적인 경우 자동차는 일생동안 적어도 5-6차례는 교환을 한다. 자동차는 2만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아무리 오래 탄다 하더라도 일정한 수명이 있기 마련이다.물론 차량의 수명뿐만 아니라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도 신차를 구매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자동차를 몇 년을 탄 후 교환하는 것이 베스트인가라는 물음은 의미가 없어져버렸다.신차로 교환하는 타이밍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다. 라이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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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344만4,165대로 지난해 말보다 약 24만대 늘어났다. 이는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것이다.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며,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이 중 국산차가 2,11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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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4:5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60대 이상의 신차 구매량이 전 연령 중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통계 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신차등록대수는 182만7,783대로 전년대비 0.2% 감소했다. 이 중 승용차가 0.6% 오른 156만5,328대를 기록했다.승용차 판매량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이 2017년보다 5.4% 늘어난 20만5,092대를 기록, 전 연령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반면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층은 30대로 전년대비 5.7% 줄어든 28만1,715대를 기록했다. 이어 2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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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4: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주거단지 내 이용자를 겨냥한 고객 참여형 신개념 카셰어링 ‘빌리지카 (Village Car)’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빌리지카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거주자가 그린카 차량을 직접 관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카셰어링 서비스다.그린카는 작년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 커뮤니티 카셰어링 ‘캠퍼스카(Campus Car)’의 성과에 힘입어 주거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서비스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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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3: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경차 판매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한 때 연간 판매량이 20만 대에 육박하던 경차는 최근에는 13만여 대까지 떨어졌다.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 교통난 및 주차난 해소, 그리고 건전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위해 경차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던 정부의 경차 활성화 캠페인도 어느 틈에 사라져 버렸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1-7월 국내 경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8만1,603대보다 11.6%가 줄어든 7만2,129대에 그쳤다. 같은기간 경상용차 판매량도 4,575대로 12.1%가 감소했다.현재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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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5: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HV) 차량과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줄어든다. 하이브리드카 보급 확대와 경차 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감면 한도를 설정, 해마다 혜택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행정안전부는 9일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등 '지방세 관계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제 지원, 서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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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5 13: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보다 약 1.6% 증가한 2,288만2,035대로 집계됐다.이는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기는 하나 1인 가구 증가,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올해 말에는 자동차 2,300만 대 돌파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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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10: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모빌리티 서비스 브랜드인 ‘위블(WiBLE)’을 공개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주거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기아차가 선보인 모빌리티 서비스 전용 브랜드 ‘위블(WiBLE)’은 ‘언제 어디서든 널리 접근 가능하다(Widely Accessible)’라는 의미로, 기아차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위블(WiBLE)’은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의 일환으로, ‘이동성’ 관련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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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13:5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27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약 2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했다.이들 업체들은 현재 자동차 트렌드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완성차, IT 기술,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이 중 자신들의 강점을 활용해 제작한 차량을 전시한 중소기업들도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처음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소형 전기차 2종을 전시한 캠시스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업계 선도 기업이다. 현재 중국과 베트남의 생산법인을 통해 월 2천만대, 연간 1억개 이상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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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5:0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묵직해졌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3세대 신형 모닝이 묵직해졌다.힘이 들어간 듯 변화된 디자인과 주행성능이 기존 모델과 사뭇 분위기가 달라졌다.3세대 모닝은 모든 것이 달라졌다. 신형 모닝은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기술을 대거 투입하는 등 상품성이 기존 모델보다 강화됐다.또한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 요소로 기존 모델보다 더 커 보이는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개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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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14:2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에서 시들해진 쏘울의 인기를 되살리기 위해 부분 변경된 신형 쏘울을 공개했다.기아차는 22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더 뉴 쏘울' 미디어발표회를 개최했다.쏘울은 지난 2008년 처음 등장한 박스카 스타일의 소형 CUV로, 개성과 차별성을 선호하는 20-30대 초반의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2009년 상반기에 국내에서 무려 1만1,936 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쏘울은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2008년 미국시장에 투입된 이후 2년 만에 7만7천여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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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22: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시장 2위 업체로 우뚝 설 수 있을까. 앞서 쏘나타(HEV 및 PHEV)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첫 단추를 끼운 현대차가 이달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IONIQ)’을 선보였다. 아이오닉을 통해 현대차의 친환경차 기술 및 경쟁력을 살펴봤다. 친환경차 시장은 지속된 저유가 여파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더욱이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유가 하락세는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는 친환경차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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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22:4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SM3가 올들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SM3는 올들어 지난 1월 판매량이 959대로 1000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었으나 2월 1098대, 3월 1445대, 4월 1440대, 5월 1450대, 6월 1483대, 그리고 지난 7월에는 1741대로 시간이 갈수록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7월까지의 누적 판매댓수도 전년 동기대비 6.5%가 감소한 9616대를 기록했다. 비록 절대 판매량에서 감소세를 보이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데다 경쟁모델의 감소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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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6: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완성차 업체들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차 확대가 돋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불황 속에서도 경차 판매가 감소하고, SUV 및 수입차 판매가 늘어났다. 준중형 및 중형차 시장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것처럼 보이나 여전히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및 수입 베스트셀링카를 바탕으로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을 살펴봤다. ◆ 경차 시장 ‘극과 극’ 상반기 경차 판매 성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차 모닝이 국산 베스트셀링카 1위로 오른 반면, 쉐보레 스파크가 지난해 6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