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업체이자 중국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CATL이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중국 매체 36Kr 등에 따르면 CATL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는 미국 정부의 제재 및 테슬라와의 결별 등과 같은 악성 유언비어로 인해 자사의 명성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며 "유언비어 유포자를 찾기 위해 지난 12일 중국 공안기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2월 8일 중국 인터넷상에는 "CATL이 미국정부의 제재 가능성을 협의하기 위해 미국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대로변에 세워져 있던 샤오펑모터스의 전기세단 P7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사고 장면이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대로변에 세워져 있던 샤오펑 P7의 하단 후미 부분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더니 곧 불이 붙었다.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으며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발화점이 샤오펑 P7의 하단 후미 부분인 것으로 보아 배터리 문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화재사고가 발생한 샤오펑 P7에는 중국 배터리업체인 CATL이 공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샤오펑모터스(Xpeng Inc.)가 미국에서 초기공모를 통해 15억 달러를 모금했다.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미국 실리콘 밸리와 샌디에고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샤오펑은 9,970만주를 15달러에 팔아 약 15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샤오펑은 당초 주당 11-13달러씩 8,500만 주를 판매할 계획이었다.샤오펑 주식은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 기호 XPEV로 거래되기 시작했다.샤오펑은 뉴욕 증시 공개 이전에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Alibaba)와 샤오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