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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의결(9.4.~9.5. 서면)을 거쳐 9월 8일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하였다고 밝혔다.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다.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공유 전기차 도입, 보일러 난방방식(중앙→지역난방) 전환,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히트펌프 대체 등 4건이고 총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10년간 약 39.3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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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14: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인도공장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는 상량식 행사를 실시했다.22일(현지시간) 기아차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州 아난타푸르 지역의 공장 건설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개최했다.기아차는 지난해 4월 인도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0월 3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 건설에 착공했다.현재 건물 기초 공사가 마무리하고, 철골 공사 등이 진행 중이며, 2019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기아차는 신규 공장을 통해 차세대 성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도 신시장을 개척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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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8 11:5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BMW그룹코리아가 18일, 지난 6월 착공한 영종도 'BMW그룹 드라이빙센터'의 상량시을 갖는다. 지난 6월4일 공사에 착공한 지 5개월여 만이다. 이날 상량식 행사에는 BMW코리아의 김효준사장과 전국 각 딜러 사장단, 인천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BMW그룹 드라이빙센터'는 착공 1년 만인 내년 6월 경 공사를 완료, 한 달 간의 테스트를 거친 뒤 7월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독일과 미국에 이어 세계 세번째, 아시아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세워지는 BMW 그룹의 드라이빙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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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07:56
독일을 제외한 유럽 자동차 산업이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영국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 영국은 지난 2011년 한 해동안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34만대를 생산했다. 이는 유럽 내 4번째 규모로, 푸조시트로엥이 있는 프랑스와의 격차가 한층 좁아졌다. 올해 영국 자동차 생산 예상량는 145만대로 피아트 그룹이 있는 이탈리아의 2배 수준이다. 이 같은 영국 내 자동차 생산이 증가한 것은 영국을 유럽 전략생산기지로 선택한 일본 닛산과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한 인도 타타 등 아시아계 메이커들의 영향이 컸다. 특히 재규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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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09:07
당뇨병을 앓고있는 남서환자의 경우, 정자가 손상돼 남성의 생식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영국 연구팀의 연구결과 밝혀졌다. 최근 미국 의학잡지 Human Reproduction에 실린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고 있는 남성 56명의 정자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남성의 정자는 DNA의 단편화가 52%가 이뤄진 데 비해 정상적인 남성에게서는 32% 밖에 진척되지 않아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남성에게는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세균이 고분자물질로 생합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 결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