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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5: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하반기 생산직 채용공고를 냈다.울산과 아산, 전주공장 등 국내 3개 완성차 생산공장과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공장 생산직 392명, 울산공장 미입사자 12명, 남양연구소 20명 등 총 412명이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으며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2013년 이 후 10년 만에 진행되는 현대차의 생산직 채용은 상반기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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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중공업 현장직 근로자들의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삼성중공업노동조합은 13일 거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삼성중공업 노조는 지난 달 27일 설립총회에 이어 지난 4일 거제시청으로부터 노조 신고필증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에 현장직 근로자들이 노조를 만든 것은 회사 설립 후 50년 만에 처음이다.삼성중공업에는 사무직 노조가 설립돼 활동 중이지만 그동안 현장직 노동자를 위한 노조는 없었다.현장직은 그동안 ‘노동자 협의회’를 통해 활동해 왔지만, 법적 단체가 아니어서 교섭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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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9: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사무직원 5천명 가량을 감원한다.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GM의 폴 야콥슨 CFO는 지난 4일(현지시간) 10억 달러(1조3,187억 원)의 고정 비용 절감을 위해 5천명 가량의 사무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8만1,000명의 전체 사무직 직원 6%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방법으로 진행된다.퇴직을 희망할 경우, 근속연수당 1개월 치 급여(최대 12개월 치)와 건강보험 혜택, 재취업 지원 등을 지원한다.앞서 GM은 지난 달 5년 이상 근무한 미국의 모든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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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9:1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LG전자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경(勞經)이 힘을 합쳤다.LG전자는 중남부 메르신(Mersin), 남동부 타르수스(Tarsus) 등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 거주지 8곳에 세탁기와 건조기 120여 대를 설치하고 이재민들이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도록 무료 세탁 시설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피해가 큰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동 서비스센터도 운영, 이동 서비스 차량이 매일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고장 난 가전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수거해 수리한 후 해당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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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06: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전환으로 사무직 3천 명 가량을 감원한다.CNN 비즈니스 포스트에 따르면 포드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면서 3천 개의 화이트 칼라(사무직)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사무직 중 2천명은 급여를 받는 직책이며, 나머지 1천명은 계약직원으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은 이번 주 후반에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고 포드 관계자는 밝혔다.짐 팔리(Jim Farley) 포드 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려면 한 세기 이상 운영해온 방식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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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 토레스가 출시 초부터 출고난에 직면했다. 계약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잔업과 특근에 이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는데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쌍용차는 지난해 7월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을 위해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하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하지만 토레스의 인기로 생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11일부터 근무체계를 기존 1교대에서 2교대로 변경, 쌍용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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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1:0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에 들어간다.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쌍용차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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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일 비정규직을 포함해 직급과 직무와 관계없이 직원 모두에 400만원의 특별 격려금을 지급키로 했다.명분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회사를 위해 애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그러자 격려금을 받지 못한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 계열사 직원들이 우리도 같이 차 만들었는데 왜 현대차와 기아만 격려금 주느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현대모비스 노조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현대모비스 본사 로비에서 "현대모비스 전 조합원에게도 동일한 격려금을 지급하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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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7:0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량과 매출액의 대폭적인 감소에도 불구, 영업손실액은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 신차 공급량 축소로 인한 판촉비 절감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쌍용차는 25일 실적발표에서 지난 2021년에 판매 8만4,496대, 매출액 2조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판매량은 전년대비 21.3%, 매출액은 17.7%가 감소한 것이며 영업손실은 전년도 4,494원보다 1532억 원, 당기순손실은 5,043억 원보다 2,114억원이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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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4: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15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6,298억원, 영업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31억원 개선된 것이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1,024억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의 절반 수준인 593억원으로 집계됐다.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천대를 넘어서며 3분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지난해 3분기보다 13.8%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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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0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3년 연속으로 무분규로 타결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7일 실시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8,534명 가운데 4만2,745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2만4,091표(56.36%)로 가결시켰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7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과 성과금 200%+350만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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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17: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파업을 벌일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지엠 노사의 임금협상과 관련한 쟁의 조정에서 노사 간 입장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5월 27일부터 사측과 여러 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차를 보이자 지난 1~2일, 5일 등 총 3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를 진행, 약 77%가 찬성함에 따라 중노위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기본급 9만9천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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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4: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이달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MC사업본부 소속의 인력 재배치를 마무리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MC사업본부 인력 약 3,300명 가운데 18%인 600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으며 나머지는 LG전자 내에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LG그룹 계열사로 이동한 600명 중 약 300명이 지난해 LG화학에서 분사한 배터리 전담 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동했다. 나머지 300명은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에 배치됐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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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10: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합의한 자구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무급휴업신청 건이 승인됨에 따라 12일부터 ‘22년 6월까지 1년간 무급 휴업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은 오늘부터 1교대로 전환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다.쌍용차는 무급휴업에 따른 생산 물량 대응 및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라인간 전환배치 실시 등 라인 운영 유연화를 통해 시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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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6:09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오는 12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시행한다.현재 새 거리두기 체계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해 4단계가 최고 단계다.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외출 금지' 단계로, 수도권 주간 평균 1천명 이상, 서울은 389명 이상 확진자 발생이 3일 이상 초과할 때를 기준으로 한다.4단계로 격상되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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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11: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28일 쌍용차 매각주관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은 일간지에 매각 공고를 게재했다. 매각방법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본 유치이며 입찰방법은 공개경쟁입찰이다.인수의향서는 내달 30일까지 받으며 오는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수희망자 중 심사를 통과하고 정보이용료를 납부한 자에 한해 예비실사를 진행한 후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쌍용차는 기존 잠재투자자와 협의가 무산되자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것을 고려해 회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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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11:4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이 최종 가결됐다.8일 쌍용차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투표 참여조합원 3,224명 중 52.1%인 1,681명이 찬성함에 따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성공적으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눈높이에 상응하는 생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쌍용차는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경쟁력 있는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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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1: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쌍용차 노조는 총회를 열어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사측이 제시한 자구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쌍용차는 지난 1일 인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대신 최대 2년 동안 무급휴직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자구안을 마련했다.이 자구안에 따르면 기술직 50%, 사무직 30% 인원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차량 판매 상황을 고려해 1년 추가할지를 결정한다. 또 임금 삭감과 복리 후생 중단 기간을 오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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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 13: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사무·연구직 노조의 만남이 불발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 측으로부터 만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20일 사무·연구직 노조는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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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13: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대 2년 동안 직원의 절반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지난 1일 노조 대의원과 팀장급에게 인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대시 최대 2년 동안 무급휴직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자구안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구안에 따르면 기술직 50%, 사무직 30% 인원에 대해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차량 판매 상황을 고려해 1년 추가할지를 결정한다. 또 임금 삭감과 복리 후생 중단 기간을 오는 2023년 6월까지 2년 더 연장하고 임원 임금은 이달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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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5:2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그룹의 사무·연구직 노조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인재존중사무연구직노동조합은 정의선 회장에게 상견례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날 위원장 명의로 사측에 발송했다.노조는 이 공문에서 “우리 노조의 설립은 매스컴을 통해 소식을 전해 들으셨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사무연구직 노동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산업별 노조”라고 밝혔다.이어 “올해 임단협이 얼마나 험난할지 회사도 고심이 깊을 것”이라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