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ZF사가 2026년 일본에서 상용 전기자동차(EV)에 진출한다.3일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ZF는 일본에서 소형 전기차 설계로부터 생산까지 전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30년 연간 1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닛케이는 물류기업들이 탈탄소화를 위한 배송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일본 자동차업체들의 상용 전기차 출시가 크게 늦어 중국업체와 ZF 등이 일본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ZF는 이르면 2026년부터 일본 상용차시장에 진출, 지역 배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동풍자동차 계열 자동차기업인 동풍쏘콘(DFSK)이 전기트럭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한다.니혼게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물류기업 SBS홀딩스는 지난 13일 중국산 1톤 전기 트럭 1만대를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SBS홀딩스는 물류트럭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현재 보유중인 2천여 대의 트럭을 향후 5년간 모두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이 회사는 이번 전기 트럭의 본격 도입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차량까지 포함해 총 1 만대의 중국산 전기 트럭을 도입할 계획이다.SBS 홀딩스가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에 중국산 전기자동차가 대거 상륙한다.일본 최대 택배회사인 SG홀딩스 산하 사가와익스프레스가 13일 일본 국내배송에 투입될 경 전기차 7,200 대를 중국에서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내년 9월부터 중국산 전기차 도입을 시작, 오는 2030년까지 모두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사가와 익스프레스가 도입할 중국산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00km 정도로, 루프에 태양광 패널이 탑재돼 있다.사가와 익스프레스측은 7,200대를 모두 전기차로 전환하면 그룹 전체의 연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