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08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가벼운 피부 표현으로 본연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낸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전체적인 메이크업은 두껍지 않지만 피부톤은 한층 정돈된 것이 올해의 메이크업 트렌드다. 크고 작은 잡티는 최대한 가려 깨끗한 피부를 강조한다. 자칫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모공도 프라이머, 비비크림, 씨씨크림 등으로 매끈하게 케어한다.반면 블러셔는 비교적 넓게 발라준다. 앞 광대뼈부터 귀로 이어지는 부위까지 U자형으로 블러셔를 채워주면 생기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때
-
2019.10.17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이크업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남성들은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기초 제품을 스스로 고르고, 자신에 이미지에 맞는 눈썹을 그리는 등 외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결과 톤만 높아져도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남성들도 평소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BB크림이나 CC크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입사 면접이나 중요한 미팅 등을 앞두고 전문 메이크업 숍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받는 젊은 남성들의 모습도 흔히 찾
-
2019.08.12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 필요한 건 '흡한속건'(吸汗速乾) 즉 땀을 잘 흡수하고 빨리 마르는 옷감이다. 주로 등산복 등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쓰이는 용어로 흡한속건을 자랑하는 아웃도어는 그동안 '아재 패션', '해외여행 단체복'으로 불리며 촌스러운 옷으로 치부됐다.하지만 아웃도어룩으로 대표되는 '유틸리티 웨어'(utility wear)가 올해 강력한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해석하면 실용적인 옷으로 입고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
2019.05.18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이중세안이 세안의 정석처럼 자리 잡았다. 반면 전문가들은 매일 이중세안을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이중세안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중세안은 크게 논포밍클렌저와 포밍클렌저로 이루어진다. 우선 클렌징 밀크나 크림, 오일 등 거품이 안 나는 세안제(논포밍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품이 나는 포밍클렌저로 다시 씻는다.지나친 이중세안은 세안 후 피부 당김과 건조함의 원인이 된다. 특히 민감한 피부라면 저자극성 세안제로 미온수에 한 번만 꼼꼼하게 닦는 것이 올바른 관리법이다.비비크림이
-
2019.05.01 09: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불변의 진리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과거 지성용비누 하나도 모든 것을 해결하는 남성들은 아침 저녁 세안이 남성들의 일과에 중요한 절차로 인식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최근에는 비비크림이나 CC크림 같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깨끗하게 세안을 하는 과정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클렌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업계에는 모공 클렌징폼부터 여드름에 좋은 클렌징, 피지조절 폼클렌징, 클렌징워터 등
-
2019.04.29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피부 본연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피부 표현법인 '맥시멈 리얼리티'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피부를 무조건 덮어버리기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추세다.기존 피부 표현이 잡티 커버를 강조하고 인위적인 번들거림이 나타나기 쉬웠다면 맥시멈 리얼리티에서는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택감이 핵심이다.최근 주목받는 톤업 크림은 메이크업 기능과 스킨케어를 합친 형태로 맥시멈 리얼리티 표현을 가능케 한다. 또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씨씨크림보다 가벼워 쉽게 사용할 수 있다.스킨토너, 로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