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16:33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명품 시계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명품 시계 수입사들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명품 시계업계에선 세계 최대 기업으로 손꼽히는 리치몬트코리아의 연간 매출액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리치몬트코리아는 까르띠에, 바쉐론 콘스탄틴, 반클리프 앤 아펠, IWC, JLC, 피아제, 파네라이, 로저드뷔, ALS, 몽블랑, 던힐 등 다수의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리치몬트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2019년 4월~2020년 3월)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3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