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 소재 배터리 합작공장에 2조6,000억 원 상당의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다.미국 조지아주는 지난 31일(현지시각)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이 조지아 브라이언카운티 소재 배터리셀 합작공장(JV)에 20억 달러(약 2조6,5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이어 전기차 전용공장과 배터리셀 합작공장에는 모두 75억9000만달러(약 10조280억 원)가 투자돼 향후 8년간 이 지역에 8500개의 새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애초 전기차 전용공장에 약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500만대를 달성했다. 1986년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엑셀을 미국에 처음 수출한 이후 36년 만에 기록한 기념비적 성과다. 2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최근 뉴욕 주 윌리엄스빌에 있는 딜러숍 ‘웨스트 허 현대(West Herr Hyundai)’에서 1,500만번째 신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랜디 파커 HMA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누적 판매 1,500만대’라는 이정표로 장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부품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에 두 번째 부품공장을 건설한다.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모비스가 브라이언카운티(Bryan County)에 9억2,600만달러(1조2,236억 원) 규모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Electric Vehicle Power Electric) 시스템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최소 1,500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지아주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시스템 공장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