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3 16: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지난해 종료된 세제 감면 정책 등의 영향으로 대폭 줄었다.3일 쌍용차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총 7,653대로 전년동월대비 30.4% 감소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1월(CKD포함) 1만1,420대 대비 33%, 지난해 12월 1만2,923대 대비 40.8% 감소한 수치다.이 중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 줄어든 5,557대를 기록했다.뷰티풀코란도가 전년동월대비 무려 313.9% 증가한 1,159대가 판매됐지만, 티볼리와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