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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트렌드 코리아 2020이 ‘2020년을 이끌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한 ‘업글인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글인간’이란 발전을 의미하는 업그레이드와 인간의 합성어로 삶 전체의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어제보다 나은 나의 모습’을 만들고자 하는 현대인들을 의미한다.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라 할 수 있지만 ‘업글인간’은 타인과 경쟁하고 승리하기 위한 단순한 스펙이 아닌 자기 발전을 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타인과의 경쟁이 아닌, 어제보다 발전한 내 자신과 경쟁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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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문학의 고전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는 여러 차례 영화화되어 1920년대 미국 사회를 잘 보여줬다. 1920년대 미국은 1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았는데, 유례없는 경제성장으로 물질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했다. 전쟁 이후의 공허함을 벗어나려는 자극적인 문화가 두드러졌다기존의 관습을 깨뜨리고 원색적인 의상과 빛나는 장신구를 온몸에 휘두르는 등 밝고 가벼운 플래퍼(flapper, 말괄량이)룩이 유행했다.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도덕적 해이와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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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09: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최근 에어로빅과 라틴 음악이 합쳐진 '줌바'가 인기다.한 시간에 최고 1천칼로리를 소모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격렬하지만선를 추는 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인상을 찌푸리는 일반적인 운동 모습과는 다르다.베토 페레스 줌바 창시자는 "운동은 재미없고 고통스럽다는 이미지가 강하다"며 "줌바는 운동이 아니라 파티를 즐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줌바의 장점은 쉽고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한 동작을 반복해서 춤에 익숙하지 않아도 10분이면 기초 동작을 무리 없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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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20년 아시아 뷰티 시장은 천연원료, 내추럴 메이크업, 맨 케어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피부 관리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능성 남자 화장품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이미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자들의 피부 관리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남성용 토너와 로션으로 기초 관리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선크림,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세분화된 화장품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남자들도 동안피부 유지와 늘어진 모공 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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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이크업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요즘 남성들은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기초 제품을 스스로 고르고, 자신에 이미지에 맞는 눈썹을 그리는 등 외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부결과 톤만 높아져도 한층 부드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남성들도 평소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BB크림이나 CC크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입사 면접이나 중요한 미팅 등을 앞두고 전문 메이크업 숍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받는 젊은 남성들의 모습도 흔히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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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8: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취존'(취향 존중) '취저'(취향 저격) '싫존주의'(싫어하는 것도 존중 해주자) 등 취향과 관련한 신조어가 쏟아지며 '나'를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다른 것은 다 아껴도 '내 취향을 드러내는 것'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인간 관계는 나이나 성별 불문 '취향' 중심이다. 힙하다는 '인스타 성지'를 찾아가 도장 깨기 하듯 인증샷을 남기고 자신의 취향과 맞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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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09: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붉은기나 흑화 등 피부 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햇빛에 노출된 후의 반응을 기준으로 피부 유형을 분류하는 것을 '광피부 유형'이라고 한다.피부과 의사인 토마스 B. 피츠패트릭은 살갗이 타는 정도에 따라 피부 유형을 나눴으며 이를 '피츠패트릭 피부 유형 분류'라고 한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로 30~45분 정도 햇볕에 노출했을 때 나타나는 피부 상태를 말한다. 1~6단계로 나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피부색이 어둡다.1형, 햇볕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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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고정된 성 역할과 그에 따른 차별을 타파하고자 하는 ‘젠더리스(Genderless)’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 역시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화장품을 잇따라 내놓는 한편, 남자들도 각자 피부타입에 따라 체계적으로 스킨케어 할 수 있는 전용 기초제품을 출시하는 추세다.남자들의 주된 피부고민으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과잉피지라고 할 수 있는데,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위 ‘개기름’이라고 불리는 이 남자들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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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9: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10초도 안 되는 찰나에 100미터를 가뿐히 주파한다. 인간 탄환이라고 불리는 그가 '이것'을 한 뒤 1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 비밀은 스트레칭도 막판 질주 훈련도 아니다. 정답은 '낮잠'이다.실제로 잠을 자면 기억력을 강화하는 뇌파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운동 기술 기억을 향상하고 활력을 솟게 만든다. 세계 신기록을 만드는 꿀잠의 힘인 셈이다. 피부관리가 시급한 남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깊이 잠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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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7: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은 옛말이다.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분위기와 인상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남성 그루밍 케어 열풍이 불면서 남자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댄디 스타일, 포마드 헤어 스타일 등 다양한 종류의 스타일 중 여심을 사로잡는 포마드 헤어스타일링을 소개한다.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보이고 싶다면 포마드 컷이 제격이다. 포마드란 1950~60년대 남성들이 머리카락에 고정력과 광택을 주기 위해 사용한 끈끈한 기름으로, 여기에서 유행한 스타일을 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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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날씨가 더워지고 남자들은 얇은 상의 한 장을 걸치는 게 대부분이다. 문제는 가슴의 '그곳'이 돌출돼 의도치 않게 민망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꼭튀남' '티젖쯔' '제3의 눈' 등 수식어가 넘쳐난다.이를 막는 유용한 패션 소품 '니플밴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니플밴드는 장거리 육상이나 마라톤 등 장시간 운동할 때 쓸림 방지를 목적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매너템으로 활용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티커 형태의 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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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곳곳에서 에어컨을 일찍 가동하기 시작했다. 가정, 사무실부터 차 내부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대부분의 장소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나기엔 편리하지만, 반대로 피부는 건조함에 갈라지기 쉽다.인체에 가장 적당한 습도는 44~55%정도다. 그러나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거나 과도한 냉방은 체온을 낮출 뿐더러 습도도 함께 낮춘다.습도가 낮아지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푸석해지고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는 쉽게 각질과 주름이 생기므로 각질 제거 및 피부가 얇은 눈가, 입가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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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09: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여성들과 남성들이 화장품에 원하는 니즈가 따로 있다. 여성들은 건조함이 느껴질때, 혹은 피부가 많이 상했을 때 주로 '주름 기능성 화장품'을 추구한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나 중요한 이벤트를 앞둔 날에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찾게 된다.얼굴 기름 고민이 대부분인 남자들은 유,수분 밸런스 제품들에 관심을 보인다. 피지가 많아지고 개기름이 발생하면 피부도 칙칙해 보이고 모공도 커져 보이는 원인이 된다. 남자 기능성 화장품도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각질 케어로 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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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피부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가 세계 최고 수준인 약 1조 2,000억원에 달하는 등 남성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그루밍족의 증가는 화장품 선택의 주체를 변화시켰다.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골라주는 경우가 많았던 전과는 달리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원하는 기능을 고려해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제품의 범주 또한 크게 달라졌다. 과거에는 스킨로션 같은 기초화장품이나 썬크림이 남성화장품의 대부분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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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평상시 피부 온도는 신체보다 낮은 31도를 유지한다.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피부가 열을 받으면 열 자체가 피부에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콜라겐 분해 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게 되어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화끈한 열감은 물론 솟아오르는 땀과 피지로 모공까지 늘어져 무심하게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반대로 피부가 차가워도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영양 공급이나 노폐물 배출이 더뎌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이럴 때는 혈액이 정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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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9: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중요하다’는 TV광고의 카피가 시간이 지나도록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만큼 메이크업에 있어서 클렌징의 중요성이 큰 까닭이다.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거나 미세먼지가 씻겨나가지 않아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이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다. 특히 술, 담배를 많이 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남자들은 피지 분비량이 여자보다 많기 때문에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 번들거림과 뾰루지, 여드름 발생의 이유가 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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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09: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먹거리를 살 때 함유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클린레이블'(clean label)이 주목받는다. 제품 내 함유 성분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표기한 것으로 설탕이나 인공색소, 각종 첨가물을 넣지 않고 가공을 최소화한 원료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클린레이블'은 먹거리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에도 적용된다. 클린레이블을 적용한 뷰티 아이템은 해로운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만 담은 처방으로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를 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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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피부 타입 및 기초 케어에 대한 정보는 기본적으로 여성 피부를 기준으로 잡고 있다. 여자에 비해 남자들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덜한 편이기 때문이다. 부족한 정보로 인해 남자는 스킨로션만 발라도 된다거나 혹은 찬물로 세안만 깔끔하게 하면 된다라는 식의 오해도 만연하다. 그렇다면 남성 피부 관리의 오해와 진실은 무엇일까.남자 피부는 일반적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지성피부가 많고, 이런 이유로 모공이 크고 피부가 두꺼워 보인다. 실제로 남성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자보다 피부 진피층이 약 30%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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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09:0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불변의 진리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과거 지성용비누 하나도 모든 것을 해결하는 남성들은 아침 저녁 세안이 남성들의 일과에 중요한 절차로 인식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최근에는 비비크림이나 CC크림 같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깨끗하게 세안을 하는 과정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클렌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업계에는 모공 클렌징폼부터 여드름에 좋은 클렌징, 피지조절 폼클렌징, 클렌징워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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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남자도 '그루밍'이 필요한 시대, 패션스타일은 물론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까지 외모에 신경을 쏟는 남성들이 많다. 깔끔한 인상은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뿐 아니라 남성 스스로의 자존감 상승에도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남성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그렇다면 남성들이 외모관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 중 화장품 구매가 65.1%라는 주요 비중을 차지할 만큼,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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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08: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우리 피부에는 천연 보습제가 있어 피부 속에서 물을 머금고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 있게 유지한다. 이 천연 보습제가 사시사철 충분히 만들어지면 좋겠지만 나이, 성별, 주변 환경은 물론 스트레스와 수면질에 따라 달라진다.피부 건조는 단순히 당긴다는 불편함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제때 교체되지 못하면 낯빛이 어두워지고 피부 유연성이 떨어지며 간지러움의 원인이 된다. 피부를 긁으면 각질이 강제로 떨어지면서 피부층이 파괴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이러한 이유로 남성과 여성 모두 보습제를 사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