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산업부(Kemenperin)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 가격이 최대 30% 인하될 전망이다. 이달부터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현지 합작사 HLI그린파워 베터리셀 공장 가동이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이곳 공장에서는 전기차 주요 부품인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셀이 연산 10GWh 규모로 생산된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률 10%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2일 온라인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갖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전동화 가속화 전략 및 재무목표를 발표했다.장재훈 사장과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이 영상을 통해 발표한 전동화 전략은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이 2일 순수전기차 쉐보레 볼트EV의 자발적 리콜에 대한 최종 해결 방안으로 국내에 판매된 제품의 고전압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연내 교체 배터리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터리 교체 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최종적으로 마련한 해결 방안은 제너럴모터스(GM)가 고객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기업경영 철학의 일환으로, 매우 낮은 가능성에도 차량 화재의 잠재적 문제가 있는 배터리를 개선된 신규 배터리로 교체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