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플라스틱 처리가 환경 문제의 주요한 사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생활에서 자주 쓰는 제품의 플라스틱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바꾸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생활용품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와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관련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에너지와 배터리 소재분야에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한다.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2030 비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2030년 매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사업 매출을 지난해 11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확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부문도 매출 7조 원에서 18조 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친환경사업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총 11조 원을 투자, 수소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원자재 가격 강세와 철강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에 해당한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 1800억원과 시장 전망치 159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