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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7:4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4월 4일 오후 보타닉파크웨딩에서 영천시 및 에코바이오홀딩스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가 바이오가스 기반의 수송용 수소 생산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는 환경부로부터 ‘2024년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로 각각 선정(공공 영천시, 민간 에코바이오홀딩스)되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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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18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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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5:49
현대차그룹이 29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측은 향후 2년간 매립지공사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매일 216kg 규모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34대 이상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음식물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된다. 이어 정제와 개질 과정 등을 거치면 고순도의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해진다.최근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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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4:39
현대로템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사업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는 “현대로템은 지속가능경영의 4대 축을 기반으로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철도. 방산. 플랜트 산업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는 ‘New Rotem 4.0 시대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보고서는 ‘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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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8:3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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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1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가스 분리막 전문업체 ‘에어레인’에 투자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LiBS) 분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의 핵심인 ‘포집’에 활용해 탄소 감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에어레인은 소재 설계부터 조달, 분리막 및 모듈 생산, 시스템 설계·제조·운영·관리 등 가스 분리막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상업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향후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 시 필요한 이산화탄소 분리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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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16: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현지시간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XCIENT Fuel Cell Tractor)’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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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1:0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탄소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우선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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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15: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퓨얼셀이 국내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대응을 위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두산퓨얼셀은 22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코오롱글로벌과 ‘중장기 사업 및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등을 담당하고, 코오롱글로벌은 연료 공급, EPC, 배관시설 확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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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10년간 다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카본 투 그린’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사업 포트폴리오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2023년도 경영 각오를 밝혔다.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채널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목표는 ‘그린 에너지’와 ‘그린 솔루션’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는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만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지구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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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09:52
현대자동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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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6: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퓨얼셀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한다.두산퓨얼셀은 22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생활형 바이오가스(청정수소) 활용 연료전지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 김성균 성장사업본부장,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 본부장, 두산퓨얼셀 이승준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두산퓨얼셀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과 청정수소의무화제도(CHPS)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서 생활 오폐수, 음식물, 가축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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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0: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여정을 담은 고투제로(goTOzero) 전시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탄소발자국 저감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투제로(goTOzero)는 환경 규정과 표준, 이에 대한 자발적 약속을 준수하기 위한 폭스바겐그룹의 환경 행동강령이다. 그룹의 모든 제품과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생태계를 온전히 유지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원자재 추출부터 재활용까지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환경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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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09: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XC90, XC60 등 주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이 브랜드 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8년 스웨덴 셰브데(Skövde) 엔진 공장에 이어 전체 제조 네트워크 중에서는 두번째 성과다. 볼보자동차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기 및 난방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브랜드 핵심 제조시설 중 하나인 토슬란다 공장은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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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4: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고성능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공개했다.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아우디 e-트론과 e-트론 스포트백에 이어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 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지난 2월 9일 월드 프리미어로 전세계 첫 선을 보인 아우디 e-트론 GT는 아우디 브랜드의 미래를 형상화 했으며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진 아우디의 DNA를 상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아우디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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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0: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헝가리 기요르(Gyor) 소재 아우디 헝가리 공장이 유럽 최대의 태양광 지붕 설비를 구축하고, 탄소 중립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아우디 헝가리 공장은 탄소 중립화를 목표로 지난 2012년 지열 발전소를 건립하고 부족한 에너지는 인증 받은 바이오 가스를 이용한 열 에너지를 사용해왔다. 올 초부터는 그린 에너지만 사용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아우디 헝가리 공장은 이번 태양광 지붕 설비 구축으로 총 다섯 곳의 아우디 공장 가운데 2018년 벨기에의 아우디 브뤼셀 공장에 이어 두번째로 탄소 중립화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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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2:10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볼보트럭이 LNG(액화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FH와 FM모델을 출시했다.볼보트럭은 이 모델들이 유럽연합이 정한 유로 6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FH와 FM모델은 기존의 디젤 차량과 동일한 수준의 연비와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연료 선택에 따라 최소 약 20%에서 100% 가량의 산화탄소(CO) 배출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출시된 볼보 FH와 FM LNG 트럭은 가솔린 엔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토 사이클 엔진 대신 디젤 사이클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스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