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9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전국 1,700여개의 지정정비사업자 중 부정검사가 의심되는 271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7곳을 적발했다.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1월에 마련된 불법·부실검사 방지대책에 따라 전국을 5개 점검팀으로 구성해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에서 민간검사소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은 업체, 종전 합동점검 시 적발업체 등 불법․부실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 271곳이다.그 결과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