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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15: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기아자동차가 호주에서도 웃었다.6일(현지시각) 카어드바이스(caradvice) 등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기아자동차는 전년대비 4.6% 늘어난 6만1,503대를 판매했다.그 결과 기아차는 지난해 호주에서 포드에 이어 6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판매한 브랜드가 됐다. 무엇보다 TOP10에 오른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것이다.1위를 차지한 토요타는 지난해 20만5,766대를 판매했으나 전년대비 5.2% 줄었다. 이는 2014년 이후 최저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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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의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가 아일랜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2020 아일랜드 올해의 차(Irish Car of the Year 2020) 심사위원단은 올해의 차에 기아차 쏘울 부스터 EV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아일랜드 올해의 차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동차 기자 34명으로 구성된 심사원단이 안전성, 품질, 편의성, 실용성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나눠 차량을 평가한다.이를 바탕으로 쏘울EV는 토요타 코롤라, 푸조 508, 폭스바겐 티크로스, 아우디 Q3 등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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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15:4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고직급 생산 인력을 두고 노사 갈등을 빚고 있다. 르노삼성 노조는 13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졌다. 지난 주말 잔업 중단에 이어 한층 더 강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항의 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노조 간부를 포함, 약 20여명에 달했다. 노조가 본사에 항의하는 이유는 사측에서 이달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뉴스타트 프로그램’ 때문이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뉴스타트 프로그램은 생산·정비직군 중 기장급 이상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퇴직 및 전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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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8 09:5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PSA푸조시트로엥이 미쓰비시와 르노 그룹의 새로운 전략적 제휴에 대해 다소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PSA와 미쓰비스의 양사 간 협력관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PSA푸조시트로엥와 미쓰비시는 그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푸조 4008과 시트로엥 C4 에어크로스는 미쓰비시 AS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푸조 iOn과 시트로엥 C-Zero EV 역시 미쓰비시 i-MiEV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또한 양사는 러시아 칼루가에 공동 생산 조립 공장을 운영하는 등 차량 개발부터 생산까지 밀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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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4:5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네덜란드 현지공장을 현지 버스업체에 단돈 1유로(1천400원)에 매각했다.미쓰비시자동차는 11일, 유럽 유일의 생산 거점인 네덜란드 공장을 현지 버스생산 업체인 VDL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차는 이 공장의 고용 유지를 조건으로 1유로(1천400원)에 공장을 매각키로 했으며 보유 주식은 12월 중으로 모두 양도한다. 미쓰비시차는 주식 양도로 발생된 280억엔 가량의 손실액은 2013년 3월 결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미쓰비스차는 지난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유럽의 신차판매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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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9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쓰비스 국내 총판 및 크라이슬러·캐딜락·푸조 등 수입차 딜러 사업을 운영 중인 CXC가 아직까지 이베코(IVECO) 국내 총판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CXC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국내 재출범 당시, 이베코트럭 총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로 이탈리아 피아트 그룹의 이베코와는 정식 판권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베코트럭은 국내 시장에서 LG상사의 자회사인 한국상용차를 통해 수입 및 판매가 이뤄져 왔다. CXC는 얼마 전 LG상사로부터 한국상용차를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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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17:26
일본은 역시 한국산차의 무덤인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시장으로 알려진 일본 자동차시장은 흔히 외국차의 '무덤'으로 불린다.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지만 외국차 점유율은 겨우 4~5%에 불과하다. 일본은 특히, 한국차에 대해서는 더욱 가혹하다. 지난 2001년 현대자동차가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했다가 8년 만인 지난 2009년 말 참담한 철수를 했다. 현대차는 2004년부터 2천6년까지는 연간 2천여대를 판매하면서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후부터 1천대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지면서 결국 손을 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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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16:04
크라이슬러 2008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의 스파이샷이 인터넷상에 유포됐다. 이번 뉴 세브링 컨버터블은 미쓰비스 플랫폼을 사용, 엔진은 크라이슬러 엔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12/05/4393e66938284.jpg|55243|jpg|10461_ERNJJYRMREMOF.jpg#2005/12/05/4393e672c8332.jpg|57147|jpg|10462_GPIIEDDAIJMXY.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