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서 직원이 산업부 개방형 간부로 특채, 3년 동안 정부의 미래차 업무를 담당하다 퇴직 한 달여 만에 다시 현대차에 재입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파트장이던 ㅅ씨는 2021년 2월 개방형 직위인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 과장으로 임용, 3년간을 근무하다 지난해 9월 퇴직, 최근 다시 현대차그룹 R&D 본부 전략팀 책임연구원으로 재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ㅅ씨는 지난 2020년 말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지원해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에 현대자동차 출신이 임용돼 관심을 끌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신속한 정책대응을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서길원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설계팀 주차개발파트장(40세)을 미래자동차산업과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업부는 자율차 등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했다.서길원 과장은 현재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자율주행사업부 자율주차개발실 자율주차설계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미래차 시장 초기 선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 산업 전담부서인 미래자동차산업과를 신설한다.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는 미래자동차산업과(미래차과)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으며 오는 11일에 공식 신설된다.미래차 관련 업무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에서 수행해왔으나 세계시장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서 미래차과를 신설하게 됐다.주요업무는 미래차 분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