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지엠의 수입 픽업트럭인 쉐보레 콜로라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올해 1~5월 판매량은 1,208대로 전년동기대비 48.1% 줄었다. 특히 5월에는 86.6% 급감한 64대에 그쳤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한국에 들어온 물량이 적었기 때문이다.현재 GM은 북미 공장의 생산량을 조절하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고 있다. 이 중 콜로라도를 생산하는 미국 미주리 웬츠빌레 공장은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하며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 레인저의 사전계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포드코리아가 지난 2월부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군림하던 쉐보레 콜로라도의 대항마로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의 사전예약에 돌입했지만, 콜로라도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주요 고객층인 40∼50대 남성들에게 제대로 어필하면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전년대비 무려 291% 급증한 5,049대가 판매됐고, 올해도 1월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인기가 뜨겁다.콜로라도는 국산차 타이틀을 달고 치열한 수입차시장에서도 인기모델로 자리잡았다. 비결은 40~50대 남심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이다.콜로라도의 인기는 실적이 말해 준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올 11월까지 총 4,662대가 등록, 수입차 모델별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콜로라도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아메리칸 정통 픽업 모델임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반응이란 분석이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주 고객층은 40~50대 남성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