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자동차(EV) 업체인 테슬라가 자사의 모델 S와 모델 X 운전 지원기능의 ‘자동 모드 ’가 기본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위험상황에 노출됐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과 합의했다.테슬라가 지난 24일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 호세) 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의 운전지원기능의 ‘자동 모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위험상태에 빠졌다며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과 화해했다.원고와 피고의 화해는 판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원고 측은 차량 구매 시 추가로 5,000 달러를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1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토요타 미국법인이 미국고객을 위한 '캠리 2015년형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2015년형 캠리는 지난 2011년 8월 출시됐던 7세대 모델의 페이스 리프트모델로, 출시 2년 반 만에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전 부분이 대폭적으로 개선됐다. 토요타측은 주요 부분에서 총 2천개 이상의 부품을 업그레이드,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일본 본토에서만 생산해 오고 있는 렉서스 차량이 미국과 중국에서도 생산된다.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15년 여름부터 미국 켄터키공장에서 고급차브랜드인 렉서스 차량을 생산한다고 정식 발표했다. 렉서스를 일본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형세단 ES350 모델을 연간 5 만대 가량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토요타는 현지공장에 총 3억6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토요다 아키오사장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렉서스브랜드는 미국에서 탄생했으며 현재도 브랜드의 최대시
J.D파워나 APEAL등에서 정상급의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2011년 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지난해보다 1점이 오른 83점으로 13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85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10년 82점, 2011년 83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역시 지난해보다 1점이 오른 81점을 기록했으나 순위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고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친화도 조사(AEI)에서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기술 개발로 선두이미지를 구축한 도요타를 제치고 최상위권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제이디 파워사가 6만7천명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환경친화도 조사 결과에서 1천점 만점에 기아차 591점(5위), 현대차 590점(6위)을 얻어 도요타(7위,576점)를 제쳤다. 차종별 평가에서도 현대차의 베르나(현지명:엑센트), 아반떼(현지명:엘란트라), 기아 프라이드(현지명:리오), 쎄라토(현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