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8 10: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교보재와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현대오일뱅크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입이 보이는 마스크’, 초기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쉽게 배우도록 돕는 한글 점자 벽보를 각각 1200개씩 만들어 농학교와 맹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에 대비, 재택 근무자는 자택에서, 사무실 근무자는 개인 자리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최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고 대화하는 청각장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