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22 14: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소 및 전기버스로 전환되는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 통근버스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주요 그룹사들의 직원 통근버스는 줄잡아 1만여 대로 현재 사용중인 CNG 및 디젤차를 순차적으로 전기나 수소버스로 전환한다.삼성전자는 반도체(DS)부문 국내 사업장 5곳(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을 '경유차 제한구역'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 화성 캠퍼스를 순환 운행하는 44대의 사내 셔틀버스와 승합차 가운데 25%인
-
2023.06.01 14: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해외 최초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완공, 본격적인 중국 수소모빌리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황푸구에서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HTWO 광저우를 건설했다.HTWO(Hydrogen+Humanity)는 현대차그룹이 2020년에 론칭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시
-
2023.05.11 08: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 각축장이다.기존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등 각종 테크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어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대모비스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미래 모빌리티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자율주행과 관련해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
-
2023.01.11 14: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창조적 리더 현대트랜시스가 2023년 통합 출범 5년차를 맞아 핵심기술 강화와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으로 출범했다.현대트랜시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무단변속기,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자동차 시트는 소형 세단부터 대형 SUV는
-
2021.07.26 16: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가 국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더 많은 아우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순수전기차와 고성능 모델 라인업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우디는 지난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끈 아우디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지난 5월 2종의 전기차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이어 연내에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스포트’가 생산하는 R8 및 다양한 RS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아우디의 입지를 다져나
-
2021.05.10 14:58
자동차 열에너지관리 솔루션기업인 한온시스템이 지난 7일, 케이힌(Keihin Corporation)의 유럽과 북미의 콘덴서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체코의 클라드노(Kladno), 멕시코의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i) 및 미국의 일부 콘덴서사업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직원이 한온시스템에 통합된다.한온시스템은 이번 인수를 통해 주요사업부문인 콘덴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콘덴서는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전 차량의 열관리에 있어 중요한 열교환 역할을 한다.급격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