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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이달부터 전기차도 가전제품처럼 에너지 효울등급제가 시행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278개 차종에 대해 적용되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가 1등급, 포르쉐 스포츠전기차 타이칸이 5등급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부터 전기차의 에너지효율 등급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에 신고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 278개 모델에는 5단계 등급으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된다.전기차 에너지 효율 등급제는 1등급이 전비 5.8km/kWh 이상, 2등급 5.7~5.0k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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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최근 미국에서 보행자 경고 시스템과 관련된 안전 문제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2013년 및 2018~2021년형 모델 S, 2020~2021년형 모델 X, 2018~2022년형 모델 3, 2020~2022년형 모델 Y 등 4개 차종 6,557대가 영향을 받는다.테슬라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재설정 후 보행자 경고 시스템의 소리가 음소거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용하게 작동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경고음이 들리지 않으면 보행자가 주행 중인 차량을 인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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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4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상위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지난 1866년 독일에서 설립된 글로벌 테스트 기관이다. 전 세계 1천 개 이상의 사무소와 시험소에서 자동차, 전자제품, IT 기기 등 여러 산업군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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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5: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3의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플레이드 모델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테슬라는 모델 3에 후륜구동(RWD)과 롱레인지 상시 사륜구동(AWD)만 출시했을 뿐, 모델S와 X에 존재하는 고성능 모델인 플레이드 트림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양한 스파이샷이 공개된 모델 3 플레이드 모델은 최근 스페인에서 광고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영상에 나온 테슬라 전기차의 뒷면에는 플레이드임을 뜻하는 ‘격자무늬’ 배지가 달려 있는 것이 확인됐다. 모델 3 플레이드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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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8: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10년간 196만 km를 넘는 거리를 주행한 2014년형 테슬라 '모델S P85' 차량이 등장해 화제다.이 차량의 소유주인 Hansjörg von Gemmingen-Hornberg는 연간 약 21만 km를 주행하면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전기차도 연간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가 약 200만 km에 달하는 긴 주행거리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한번 운전할 때 약 100km만 주행하고 휴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또한,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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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7 09: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가 럭셔리 세그먼트 진출을 목표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양왕(YangWang) 아래 다양한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앞서 양왕은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고 알려진 전기 SUV U8과 최고출력이 1,000마력을 넘는 람보르기니를 닮은 전기 슈퍼카 U9 등을 공개한 바 있다. 두 모델의 뒤를 이어 최근 새롭게 선보인 것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U7이다. U9에서 디자인을 차용한 U7은 전면부에서 테슬라 모델S와, 후면부에서는 포르쉐와 비슷한 인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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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09: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최고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28일(현지시간) 3.16%나 폭락했다.이날 중국 스마트폰업체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전기차인 SU7을 공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 폭락은 최근의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과 샤오미가 테슬라를 직접 겨냥한 전기차를 출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했다.내년 중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인 샤오미 SU7은 스마트폰업체가 내놓은 최초의 자동차란 점과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기술이 자동차에서 구현될 것이란 기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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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테슬라가 최근 발표한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대량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테슬라 내부 관계자가 밝혔다.로이터는 최근 테슬라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사이버트럭에 장착되는 차세대 4680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생산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테슬라 모델S 등에 장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원통형 2170 배터리 셀 7천여개, 사이버트럭에는 사이즈가 큰 4680 배터리 셀 1,360개가 들어간다.테슬라는 4680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기술적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공정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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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0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사용과 관련, 미국에서 모델 Y 등 200만대 이상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규제 당국은 테슬라의 운전지원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에 대해 운전자의 오사용을 막는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테슬라 사상 최대 규모인 이번 리콜에는 2012~23년에 생산한 모델S, 2016~2023년형 모델X, 2017~23년 '모델3, 2020~2023년형 모델Y로 테슬라 등으로, 테슬라가 미국 운수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지난 12일자로 신고한 서류에 따르면 리콜 대수는 총 20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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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4: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통통 튀지 않고 조용해서 좋습니다’.전기차 전용타이어 ‘아이온(iON)’을 장착해 직접 체험해 본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다.전기차 전용타이어는 엔진차에 장착되는 일반타이어와는 확실히 다르다.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타이어도 일반 내연기관차용 타이어와는 다른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전기차는 엔진음이 없어 달릴 때 공기저항에 따른 바람 소리와 타이어 마찰에 따른 노면 소음이 두드러진다.때문에 소음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기술이 필요하다.또한, 무거운 배터리를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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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0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 작동 중 발생한 사망 사고로 제기된 첫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해당 소송은 지난 2019년 테슬라 모델3의 오토파일럿이 충돌을 일으켜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유족 등이 테슬라에 4억달러(약 5,400억원)를 배상해 달라며 제기한 것이다.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105km였으며, 운전자인 미카 리(사망 당시 37세)가 숨지고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소송을 낸 리의 유족과 동승자들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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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9: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최근 고급 버전인 모델S와 모델X에 적용되는 요크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 옵션 가격을 1,000달러(약 133만원)으로 인상했다.마치 게임기를 연상시키는 요크 스티어링 휠은 2021년 도입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그러나 몇 년 후, 특히 저속 구간에서 요크 스티어링 휠의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불만이 제기되면서 테슬라는 표준 사양으로 원형 스티어링 휠을, 옵션으로 요크 스티어링 휠을 넣는 등 옵션과 기본 사양을 완전히 바꾸었다. 당시 이 요크 스티어링 휠의 가격은 250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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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10: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 간판 전기차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에 따르면,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부르는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모델3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모델S의 느낌도 살짝 든다.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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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7:40
[M투데이 온라인팀]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유),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8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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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09: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테슬라가 3분기 중 공개 예정인 ‘모델3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포착됐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테슬라가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로 부르는 모델3 페이스리프트의 막바지 주행테스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모델3 페이스리프트는 새롭게 변경되는 전 후면 디자인과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1열 통풍 시트, 배터리 용량 개선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앞서 선보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프론트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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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0: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 상반기에만 전 세계에서 89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46만6,000대를 기록했다.테슬라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올 2분기(4-6월) 차량 인도 대수가 46만6,00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는 1분기(1-3월)에 42만2,875대를 기록, 올 상반기에 88만8,8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이다.2분기 판매량 중 모델 3와 모델 Y가 46만6,1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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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07:18
[M투데이 이상원기자]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의 생산 기반인 미국 프리몬트공장은 토요타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으로 운영하던 누미(NUMMI) 공장이다.불황으로 GM이 손을 떼자 토요타가 독자 운영하다 결국 문을 닫았다가 지난 2020년 테슬라에 헐값에 매각했다.테슬라가 7월 1일부로 창업 20년을 맞았다. 테슬라는 2010년 토요타자동차와의 제휴관계를 맺었다. 누미(NUMMI)공장 인수와 함께 자동차 양산기술을 배우기 위해서였다.제휴를 통해 토요타는 테슬라에 3%의 5천만달러를 출자, 지분 3%를 양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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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독일에 본사를 둔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 기업 와이페리온(Wiferion)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정용 무선 충전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와이페리온은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협동로봇(Cobot) 등의 제품을 위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블루 인덕티브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한 독일 상업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와이페리온은 네덜란드에서 운영되는 테슬라의 자회사인 테슬라 인터내셔널 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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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4: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판매한 110만여대를 리콜한다.12일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이하 시장감독총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입한 모델S와 모델X, 모델3, 중국에서 생산한 모델3와 모델Y 차량 110만4,622대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운전자들이 회생 제동(감속·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의 강도를 설정할 수 없고, 가속 페달을 오래 밟았을 때 경고하는 알람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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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right hand drive) 버전 차량을 폐기한다고 밝혔다.RHD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량을 일컫는 말로, 운전대를 포함하여, 모든 운전 시스템을 차량의 오른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방식이다.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RHD 단종 발표의 가장 큰 이유로 비용 절감을 꼽는다.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시장 상황에 맞춰 LHD, RHD 차량을 따로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극소수인 우핸들 국가에 공급하는 RHD 모델은 생산과 물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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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9: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지난 17일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209㎡(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S 플레이드 및 모델 X 플레이드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