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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1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맥라렌(McLaren)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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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이퍼카 '헤네시 베놈 F5'가 해외 경매 사이트 브링어테일러(Bring A Trailer)에 등장했다.이 2022년형 모델은 30대 한정판 로드스터(컨버터블) 버전 중 두 번째로 제작된 것으로, 주행 거리는 약 860km에 불과하다.헤네시 베놈 F5는 시트러스 오렌지 색상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감싸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구조를 자랑한다.전면에는 6피스톤, 후면에는 4피스톤의 파란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돼 있으며, 이는 십자 드릴링 및 환기형 카본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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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09:2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오프로더 SUV 랜드크루저(Land Cruiser)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미국시장에 컴백한다.랜드 크루저는 미국에서 연간 3,500여대 가량씩 판매됐으나 부품 공급난 등으로 2022년부터 판매가 거의 중단돼 왔다.랜드 크루저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여간 40만대 가량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모델이다.한국토요타도 지난해부터 랜드 크루저의 한국시장 도입을 위해 토요타 본사에 물량 확보를 타진하고 있지만 워낙 생산량이 적어 당분간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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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산타크루즈(Santa Cruz) 픽업트럭이 부분 분경모델이 출시 준비를 마쳤다.빠르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이 차는 북미전용으로 개발, 2021년 6월부터 북미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 외관 모두 혁신적인 변화는 없지만 최근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의 리프레쉬 디자인과 매우 흡사한 직사각형 매쉬 그릴과 히든 주행등의 전면 뷰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때문에 이전보다 좀 더 웅장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테일게이트나 후미등, 휀더 플레어등은 이전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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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9: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JLR 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90 P400 X와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라인업을 추가한 2024년형 디펜더 90과 110을 출시한다.올 뉴 디펜더는 지난 76년간 선구적인 혁신을 통해 세기의 아이콘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디펜더를 21세기형으로 재창조한 독보적인 오프로더다.JLR 코리아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DNA를 충실하게 담아낸 올 뉴 디펜더를 2024년 새해 첫 모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2024년형 올 뉴 디펜더 90에 강력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신규 적용하여 2개의 트림으로 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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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8: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2월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 총 6,608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수치다. KGM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모노코크(유니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평택공장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3라인의 통합공사를 마무리 짖고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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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07:55
[M투데이 온라인팀]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기존의 GT를 대체하며 맥라렌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모델 GTS를 공개했다. GTS는 초경량에 맥라렌 특유의 우수한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승차감, 세련미, 여유로운 짐 공간을 한데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취향에 맞춰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우선, GTS는 공차중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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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4:30
[M투데이 온라인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에서 진행한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을 포함해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곽재선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설비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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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부가티가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불리는 '볼리드(Bolide)'의 첫 번째 양산 모델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볼리드는 지난 2020년 10월 일회성 콘셉트로 처음 공개됐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트랙 전용 모델로 40대 한정 생산된 하이퍼카다.지난 2021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축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이퍼카'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실내 모습은 외관 못지않은 스타일링을 자랑한다.실내에는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도어 패널 등을 포함해 카본 파이버가 사용됐으며, 블루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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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17:30
[도쿄(일본)=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의 플래그십 오프로드 차량인 랜드크루저의 전기 모델 ‘랜드크루저 SE' 컨셉트 모델을 도쿄 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다.랜드크루저 Se에 대한 세부 정보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토요타는 이 모델이 고토크 배터리 전기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3열로 구성된다는 것을 언급했다. 또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 거친 지형에서 반응성이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크기는 길이 5150mm, 너비 1990mm, 높이 1705mm이며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7명이다.토요타 관계자는 “플랫폼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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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22:3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6일 개막하는 Japan Mobility 2023에서 중형 전기 픽업트럭 컨셉카 EPU를 전격 공개한다.토요타는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랜드크루저 Se EV SUV와 EPU EV 픽업트럭 등 6개 신모델과 전기 스마트 모빌리티 및 기술을 공개한다.컨셉트카로 공개되는 EPU EV 픽업트럭은 모노코크 바디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내구성과 실용성,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의 컨셉카다.차체 길이는 5,070mm로 하이럭스보다 300mm 가량 짧지만 캐빈 후면의 데크스루 구조로 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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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9: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최초 미드엔진 슈퍼카인 발할라가 F1의 노하우를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애스턴마틴 발할라는 진정한 운전자 중심의 미드엔진 슈퍼카로 다이내믹스 담당 팀은 AMPT와 긴밀하게 협력해 최고의 몰입감을 위한 역동성을 정확하게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F1 디자인은 시뮬레이션 툴에 기반하며, 이러한 시뮬레이터에서의 모든 테스트가 성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발할라 개발에 적용됐다.또한, 애스턴마틴 F1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발할라의 캘리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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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4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가 행운의 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다. 전설적인 알파로메오 프로토타입 레이서에게 오마주 하는 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은 33대만 생산된다.고객은 엔진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에 탑재되는 V6 엔진은 620hp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디퍼렌셜이 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이며 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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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08: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코치 빌드 차량인 ‘드롭테일’을 공개했다.드롭테일은 전 세계에서 단 4대만 한정 생산되는 차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것은 그중 하나인 라 로즈 느와르(La Rose Noire) 모델이다.라 로즈 느와르 드롭테일은 컬리넌이나 팬텀 등에 사용된 럭셔리 아키텍처 플랫폼이 아닌 강철, 알루미늄 및 탄소 섬유로 만든 새로운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파워트레인은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93마력, 최대토크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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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0:1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르쉐 비전 357 스피드스터(Porsche Vision 357 Speedster)'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비전 357 스피드스터는 ‘718 GT4 E-퍼포먼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은 미션 R(Mission R), 섀시는 718 GT4 클럽스포츠를 토대로 한다.비전 357 스피드스터 콘셉트 카는 스피드스터 모델의 전형적인 낮고 짧은 윈드 스크린으로 차체의 모놀리식(monolithic, 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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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7: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아크(Ark)가 최근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2인승 전기차 ‘제로(Zero)’를 출시했다.제로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시트로엥 에이미나 피아트 토폴리노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차체 크기는 전장 2,500mm, 전폭 1,202mm, 전고 1,625mm, 휠베이스 1,720mm로, 시트로엥 에이미보다 비교적 높은 차체를 갖췄다.차체와 섀시를 모두 가볍고 부식되지 않는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공차 중량이 489kg에 불과하며,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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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2: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8일(현지시간), 드라마틱한 외관의 2인승 콘셉트카 '미션X(Mission X)'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6월 8일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기념해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 위치한 포르쉐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가 열리기 하루 전 날이다. 75년 전인 1948년 6월 8일, ‘356 No. 1’ 로드스터는 포르쉐 브랜드명을 가진 최초의 스포츠카로 운영 허가를 받았고, 이는 곧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탄생이었다.전장 약 4.5m, 전폭 약 2m의 미션 X 콘셉트 스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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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 전용 한정판 하이퍼카인 ‘에센자 SCV12(Essenza SCV12)’ 고객 전용으로 전 세계 단 40대만 제작되는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 한정판을 공개했다.한정판 우루스 퍼포만테는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람보르기니 애드 퍼스넘(Ad Personam) 부서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에센자 SCV12만의 디자인 특징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들을 바탕으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했다.이 차량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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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3 11:57
[인제=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계보를 잇는 새로운 미드십 슈퍼카와 SUV를 만났다.마세라티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마세라티의 최상위 미드십 슈퍼카 ‘MC20’와 새로운 볼륨 모델인 두 번째 SUV ‘그레칼레’를 직접 경험해봤다.가장 먼저 마주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외관은 마치 슈퍼카 MC20의 SUV 버전처럼 상당히 스포티하고 유려한 스타일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실제로 그레칼레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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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09:1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이탈리아와 미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스타트업인 아에라(Aehra)가 오는 16일 새로운 럭셔리 세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 차는 2025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며, 시판 예정 가격은 16만2,380유로(2억2,975만 원)이다.아에라 올해 1월 자사의 첫 전기 SUV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세단은 두 번째 양산 차량이다.이 차는 첫 번째 차량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이름이 부여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차량에 특정 이름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양산모델이 나올 때까지 이미지를 수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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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9: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이번 한 주를 ‘맥라렌 P1’ 출시 10주년 기념 주간으로 보낸다. 맥라렌 P1은 지난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맥라렌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기록된다. 최근 공개한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맥라렌P1을 원형으로 한 최신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이다. 맥라렌 P1은 일반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궁극의 슈퍼카를 지향하며 맥라렌의 기술력, 디자인 등이 총 망라됐다.뉘르부르크링 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