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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10: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명절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린다.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장시간 부엌에 서서 일하거나, 힘쓰는 일을 하는 등 각각의 이유로 인해 통증을 호소한다. 특히, 귀향길, 귀성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라면 우리의 몸은 더욱 극심한 통증으로 아우성 칠 수 있다.교통사고 후유증과 명절증후군은 닮아있다. 주로 허리나 목 등 척추 부위와 주변 관절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는 점과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발생한 외상에 국한되지 않는다. 외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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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1 12:04
‘온 몸은 찌뿌드드하고, 속은 더부룩하고, 머리는 띵하다.’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귀경에다 설상 차림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과식 등으로 인해 생긴 후유증들이다.자동차로 평균 8∼10시간 걸리는 고향길. 짧은 명절 기간에 왕복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고 나면 어깨, 등허리는 묵직해진다. 또 하루 종일 집안에 들어 앉아 자꾸 내오는 음식만 먹다 보니 속은 늘 꽉 찬 느낌. 특히 연휴라는 특수한 상황에 노출되어 정신적으로도 흥분된 상태를 경험했기 때문에 연후 후유증은 더욱 심화된다. 두통, 설사를 하거나 온종일 정신이 멍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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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0 14:18
‘온 몸은 찌뿌드드하고, 속은 더부룩하고, 머리는 띵하다.’ 서울에 사는 회사원 김모(40)씨의 ‘명절 증후군’이다. 명절마다 찾는 광주 본가까지는 자동차로 평균 8~10시간. 짧은 명절 기간에 왕복으로 장시간 운전을 하고 나면 어깨, 등허리는 묵직해진다. 또 하루 종일 집안에 들어 앉아 자꾸 내오는 음식만 먹다 보니 속은 늘 꽉 찬 느낌. 더욱이 오랜 만에 만난 친척들과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자정을 넘기기 일쑤다. 김씨의 아내 박모씨(40)도 명절이 끝난 후 온 몸이 뻐근하고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몸이 힘든 것보다는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