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전기버스 제조업체 우진산전,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블루스페이스, 인터페이스 연동 시스템 개발을 맡은 메트로플러스와 자율주행 전기버스 개발에 나섰다.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에디슨모터스와 자율주행 전기버스 개발에 착수한 KT와 누가 먼저 상용화할 것인가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KT는 지난 7월 에디슨모터스와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블루스페이스, 우진산전, 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전문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4개 업체는 우진산전 충북 오창 공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이번 협약의 첫 사업모델은 자율주행 전기버스다. 우진산전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의 V2X 기술과 블루스페이스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접목한다.V2X(Vehicle to Everything)는 통신(네트워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