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Georgia)州에 연간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새롭게 건설한다. 또, 배터리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공장 인근에 배터리셀 공장을 건설한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공장, 배터리셀 공장을 포함해 미국 내 전기차 생산 체계 구축에 총 6조3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1일(한국, 현지 20일)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사장과 조지아주 브라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K온과 포드자동차의 배터리. 전기차 합작공장인 블루오벌시티 착공이 임박했다.미국서 가장 큰 배터리 및 차량 제조 캠퍼스 중 하나가 될 테네시주 멤피스 레지오날 메가사이트 개발업체인 HTL Advantage 마크 허비슨(Herbison)CEO는 지난 14일 이스트 멤피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배터리공장과 전기 픽업트럭 조립공장 건물을 2024년까지 완공하고, 장비 설치와 시운전 및 테스트를 거쳐 2025년초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블루오벌시티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당초 2021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테네시주 의회 의원들이 20일(현지시간) 멤피스 인근에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포드-SK이노베이션 합작사에 9억 달러(1조581억 원)의 인센티브 지출을 승인했다.테네시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주도의 테네시주 의회는 특별 입법회의를 통해 빌 리(Bill Lee) 주지사가 제출한 경제종합대책에 사흘 만에 통과시켰다.의회 의원들이 승인한 지원 법안은 포드-SK 합작사에 5억 달러의 지원금과 노동력 훈련, 폐수시스템 건설, 고속도로 40호선 진입 등을 위해 수억 달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