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비상용 타이어 대신 손쉽게 펑크를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의 ‘안전기준 적합 확인’ 문제에 대해 환경부가 유해성이 검증 될 때까지 시행을 보류키로 했다.국내 완성차업계는 일단 정부가 업계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보고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수입차업체들은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은 만큼 불안요소는 여전하다며 인증절차를 계속 진행키로 했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업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동차용 '리페어 킷'에 들어있는 접착제를 안전기준 적합 판정 대상에서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비상용 타이어 대신 손쉽게 펑크를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의 ‘안전기준 적합 확인’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자동차업체들은 신차 출고시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비상용 타이어 대신 간단한 ‘리페어 킷’을 트렁크 장착, 출고하고 있다.‘리페어 킷’은 공기를 주입하는 컴프레서와 찢어진 타이어를 메우는 실런트(봉합제)로 구성돼 있다. 실런트는 일종의 접착제로, 액체상태로 있다가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그런데 최근 환경부가 이 ‘리페어 킷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소형 SUV시장을 개척했지만 경쟁모델들에 밀려 체면을 구긴 트랙스가 개선된 상품성과 가격을 앞세워 반격에 나선다.17일 한국지엠은 서울 강남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더 뉴 트랙스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트랙스는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만에 모습을 바꾼 모델이다. 트랙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서브 컴팩트 SUV의 선구자지만 경쟁력 부재로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에 밀려 좀처럼 꼴찌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한국지엠
[오토데일리 차진재 인턴기자] 각 브랜드마다 타이어 펑크에 대해 어떤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을까. 타이어 펑크는 운전 중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용품이 차량 내 반드시 비치돼야만 한다. 이전에는 차량 트렁크마다 스페어 타이어(Spare Tire)가 실려있었지만, 요즘은 스페어 타이어가 없는 차량들도 크게 늘어났다.최근 추세는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대신해 간편히 펑크를 메울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나 폭이 좁고 가벼운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