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IT기업인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8일 현대차는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공동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플과의 협의는 초기 단계일 뿐, 차량 개발과 생산 등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 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을 통해 획기적인 배터리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전기차를 개발, 오는 2025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IT업체 미국 애플의 자동차업계 진출설로 관심이 뜨겁다. 일부 언론은 그동안 자동차업계 진출을 착실히 준비해 온 애플이 2024년에 양산 차량을 내놓을 것이란 추측을 내놓고 있다.자동차산업은 기존 엔진차를 대신해 자율주행과 전기, 수소연료전지 등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혁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경계를 넘는 자동차 제조에 뛰어들고 있다.이들 중 하나가 스마트폰 등 가전업계 최대기업인 애플사로, 이 회사의 공식적인 자동차 분야에 진출은 전 세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세계의 관심은 이 거대 IT기업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이 오는 2024년에 출시할 전기차에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도시바가 개발한 배터리 탑재가 유력시 되고 있다. 애플카에는 대만 혼하이그룹 산하 폭스콘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과 중국 배터리 최대기업 CATL의 리튬인산철 배터리 조합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왔다. 2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일본 도시바가 개발한 리튬티탄산배터리(LTO)를 비밀리에 테스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리튬티탄산배터리는 양극 표면에 탄소 대신 리튬-티타네이트 산화물을 사용하는 변형된 리튬이온배터리로, 탄소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