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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7: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최고급 브랜드 홍치(Hongqi)가 개발 중인 대형 세단 'L1'의 디자인이 유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오토홈 등 외신에 따르면, L1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보다 거대한 전장 5,353mm, 전폭 1,998mm, 전고 1,511mm, 휠베이스 3,26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외관은 기존 라인업보다 더욱 둥근 라인을 사용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크롬 장식을 더한 전면부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독특한 패턴의 공기흡입구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후면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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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9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 충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충전소 자체도 부족하지만 주행 거리가 짧은 전기트럭들이 몰려 나오면서 충전 대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소는 포터나 봉고EV 같은 1톤 전기 트럭들이 항상 점거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등록된 소형 전기트럭은 줄잡아 12만여 대. 전체 전기차의 20% 가량을 차지한다.이들 전기 트럭들이 고속도로 충전소를 장시간 점거하다 보니 일반 승용전기차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1톤 소형 전기트럭은 현대차의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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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8: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비야디(BYD)와 지리자동차가 초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개발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워즈오토(Wards Auto) 등 외신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의 PHEV 세단 'L6'의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2,000km(CLT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는 PHEV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이다.갤럭시 L6의 경우 1.5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 19.1kWh 리튬이온배터리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배터리로만 124km를, 연료 탱크를 포함하면 1,370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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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08:35
[M투데이 최태인기자]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개발업체 스토어닷(StoreDot)이 최근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영하 10도의 추운 기온에서 전기차 배터리 셀을 재충전하면서도 일정한 주행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토어닷이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스토어닷이 개발한 실리콘 배터리 셀은 영하 10도의 기온에서 표준 충전 속도로 충전할 경우 충전 용량은 최대 80%가 된다는 것이다.그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도 일관된 방전율과 주행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하 10도의 추운 기온에서도 셀은 전체 배터리 용량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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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2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선박회사 미쓰이상선과 보험회사 알리안츠가 지난 2022년 유럽에서 포르쉐와 벤틀리를 포함한 수천 대의 차량을 싣고 미국으로 향하다 화재가 발생,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 인근에서 침몰한 사건과 관련, 폭스바겐그룹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블룸버그는 폭스바겐그룹이 고객에게 인도하려던 포르쉐 전기차의 내부 리튬이온 배터리 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두 건의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미쓰이상선 소속 펠리시티 에이스(Felicity Ace)호는 2022년 2월 16일 유럽에서 포르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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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4:2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를 G90 수준으로 대폭 늘리고,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으며, 크레스트 그릴 안쪽의 'G-Matrix(지-매트릭스)' 패턴도 이전과 동일하다.다만, G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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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11
[M투데이 이정근기자] 맥라렌(McLaren)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ARTURA SPIDER)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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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13: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높아진 가격 논란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우스는 5세대 모델이 지난 12월 13일 국내에 공식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모델(HV)과 EV모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 등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에서는 ‘프리우스 프라임’이란 이름으로 별도로 판매됐었으나 이번 5세대에서는 ‘프리우스’ 단일 명칭으로 통합됐다.신형 프리우스의 판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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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국내외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위장막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와 2열 도어 길이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G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Micro Lens Array)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는 그릴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측면부는 앞서 B필러를 늘린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던 '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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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6: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 'EQS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최초로 포착됐다.EQS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를 사용한 첫 번째 전기 세단으로,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라인과 A필러를 전진시킨 캡포워드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0.20Cd의 공기역학성능을 자랑한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변화는 눈에 띄지 않지만, 헤드램프 그래픽과 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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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3: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정부가 배터리 에너지 밀도, 효율계수와 사후관리 계수, 배터리안전 보조금 등을 지급 평가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및 지자체가 지급하는 전기버스 보조금 액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환경부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 2024년 전기 승합차(버스) 보조금 지급 내용에 따르면 중국산 황해자동차의 55인승 E-sky11 전기버스의 정부 보조금은 1,980만 원, 46인승 E-STAR 12i는 2,480만 원이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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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5: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의 1톤 전기트럭 T4K의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난해의 1,200만 원에서 462만 원으로 738만원 가량 줄었다.이 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금을 모두 합친 보조금이 지난해는 최대 2,300만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1천만 원 정도로 1,300만 원 가량 줄어 구입 부담이 훨씬 커졌다.T4K를 수입하는 GS글로벌은 지난해 3월 국내시장 진출 당시 연간 3천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으나 겨우 214대 판매에 그쳤다.환경부가 20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2024년 전기 화물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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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4: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재탄생한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전동화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테스트카가 곳곳에서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게재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G80 전동화 모델은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함과 동시에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패널로 막혀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전기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범퍼에 위치했던 주차 센서는 그릴 상단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아울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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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08:13
[M투데이 이정근기자] GM이 배터리 전문가이자 테슬라에서 배터리를 책임 지던 커트 켈티를 배터리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커트 켈티 부사장은 GM의 얼티움 플랫폼의 배터리 팩 출력을 높이는 임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그의 역할은 얼티움 프로그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단순히 배터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멈추지 않을 것이다. GM의 배터리 공정에서 원자재 조달, 신기술 적용, 배터리 테스트 등 모든 과정을 총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켈티는 테슬라에서 배터리 팀 책임자로 10년 넘는 경력을 쌓았다. 그는 테슬라 모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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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G80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 가운데, 이제는 상반기 출시될 G80의 전동화 모델이 주목을 받고 있다.신형G80과 마찬가지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될 G80 전동화 모델은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앞서 B필러를 늘린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던 'G80 리무진'과 달리 2열 도어 크기를 키운 롱휠베이스(LWB) 형태로 제작됐다.현재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는 스파이샷을 보면 전면부의 경우, 전기차인 것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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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22: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에서 생산 및 판매 중인 준중형 전기 SUV EV5가 국내에서도 포착됐다.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가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이번에 포착된 EV5는 운전자석과 동승자석을 연결한 1열 벤치시트가 적용된 중국 생산형 모델이다.전체적인 외관은 플래그십 SUV인 EV9을 축소해 놓은 듯한 박스형 실루엣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인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수직형 헤드램프, 기하학적이고 기술적인 형상의 펜더와 휠 아치, 숄더, 리어 범퍼 디자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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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4 19:3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전동화 모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분변경을 거친 G80 전동화 모델은 신형 GV80처럼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이전 모델 대비 휠베이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G80 페이스리프트와 같이 MLA(Micro Lens Array) 타입 풀 LED 라이트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다만, 전기차인 만큼 라디에이터 그릴은 패널로 막혀 있으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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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네시스가 최근 출시한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해외 유튜브 채널 킨델오토(KindelAuto)가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부분변경을 거친 G80 전동화 모델은 신형 GV80처럼 새로운 디테일과 신규 사양이 적용됐고 이전 모델 대비 대폭 늘어난 휠베이스가 특징이다.전면부는 전기차인 만큼 패널로 막혀 있으며, 헤드램프는 G80 페이스리프트처럼 ‘MLA(Micro Lens Array) 타입 풀 LED 라이트’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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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13: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는 토요타자동차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프리우스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경쟁차가 따라오기 힘든 압도적 연비를 자랑하지만 외관 스타일과 주행성능면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를 받아왔다.하지만 신형 프리우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완전히 달라졌다. 우선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밋밋했던 4세대와는 완전히 달라졌다.신형 프리우스를 처음 대하는 사람은 물론 차량을 직접 운전해 소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예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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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7: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Prius)는 '연비 좋은 차'로 각인될 정도로 압도적 연비를 자랑하지만, 퍼포먼스는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러나 최근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거듭난 신형 프리우스는 '선구자'라는 의미의 이름에 걸맞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토요타코리아는 신형 5세대 프리우스를 내놓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 디자인과 가슴 두근거리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고객들이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와는 결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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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08: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미국에서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모델 '아이오닉 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한정판 모델은 현대차와 월트 디즈니 컴퍼니 간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모델로, '그래비티 골드 매트(Gravity Gold Matte)'라는 독특한 외장 컬러와 미키 마우스의 머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20인치 합금 휠이 특징이다.또한, 특별판을 상징하는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 배지가 전면 펜더에 부착되고, 후드와 테일게이트에는 블랙 컬러의 현대차 배지가 추가된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