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8 10:0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업체와 협의해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타카타사 에어백의 리콜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타카타 에어백은 충돌사고와 함께 전개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되면서 파손된 금속 파편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타카타사의 분석결과,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질산암모늄과 에어백 내부로 스며든 습기가 반응하게 되면 차량충돌 시에 에어백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고, 비정상적 팽창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