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신 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지난해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지난달 말까지 10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만 하루 320대 이상 팔린 셈이다.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ㆍ그릴ㆍ에어프라이어ㆍ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편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비스포크 큐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자국 물량 부족을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중단한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결정으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치솟고, 식료품 물가가 덩달아 오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자국에서 생산하는 팜유가 수출용으로 대부분 빠져나가면서 내수 시장에서 식용유 가격이 급등하자 취한 조치로 보여진다.코로나로 인한 농업 부문 인력난 탓에 발생한 세계적인 흉작과 해바라기씨 오일의 최대 생산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여파는 글로벌 식용유 가격 상승을 부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가 순수전기차 볼트EV를 롯데푸드에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하며 법인 고객 수요 공략에 나선다.쉐보레는 롯데그룹의 식품 계열사인 롯데푸드에 총 380여대의 볼트EV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롯데푸드가 식품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 사원에게 친환경 전기차를 업무용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쉐보레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동급 최대 수준인 414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공인 복합 전비 5.4km/kWh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또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