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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20: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바이오 연료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와 협력한다.지난 8일(현지시간) 네스테는 롯데케미칼과 화학 물질과 플라스틱 제조시 필요한 석유화학 자원을 재생 가능한 원료로 대체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우선 네스테의 100% 재생 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원료 '네스테 RE'을 공급한다.롯데케미칼은 국내 사업장에서 네스테 RE를 활용해 다양한 재생 플라스틱을 생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전자, 자동차, 가전, 화장품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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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5:02
한국-말레이시아 CCS(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에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가세,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사업 진행이 추진력을 얻게 됐다.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참여사들은 한국석유공사,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MOU도 새롭게 갱신,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셰퍼드 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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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09: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반텐 칠레곤에 들어설 석유화학단지 건설작업에 본격 돌입한다.회사는 15일(현지시간) 중장비 부품제조 및 엔지니어링 운송장비제조업체로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감독할 PT 아르카 자얀티 페르사다 tbk, 이네르코 글로벌 인터내셔널, PT 크라카타우 엔지니어링(Krakatau Engineering)과 계약을 맺었다.PT 이네르코 인터내셔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의 건설 작업은 2022년 말에 시작, 가능한 한 빨리 생산 공정을 진행, 2025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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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3:3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인 HPC를 준공하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HD현대 회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PC공장 준공식을 가졌다.HPC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한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으로, 대산공장 내 66만m2 부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에틸렌 85만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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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09: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 삼성, 롯데, GS 등 국내그룹사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에 나선다.SK에너지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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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11: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제과가 바이오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한 이날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사장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롯데제과가 국내외 식료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디젤 공정 원료로 공급하는 것이 이번 제휴의 골자다.현대오일뱅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1만㎡ 부지에 연산 13만 톤 규모 바이오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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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0: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건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분야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8일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335억원 규모(정부지원개발비 195억원)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식 CO2 포집 액화공정의 최적화 및 실증’ 과제로 일일 10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하고 활용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것이며, 평택수소특화지구에서 현장실증을 거친 후 연간 100만톤급 상용화 공정 설계수행을 통해 기술내재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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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5:0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에너지와 배터리 소재분야에 2030년까지 총 10조 원을 투자한다.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케미칼 2030 비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2030년 매출 50조 원 달성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사업 매출을 지난해 11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확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부문도 매출 7조 원에서 18조 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친환경사업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총 11조 원을 투자,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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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5: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롯데케미칼이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소일렉트(Soelect)'와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 제조를 위한 합작 투자에 나선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소일렉트 양사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용 LiX 리튬 금속 양극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소일렉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Greensboro)에 위치한 전기차 고속충전용 리튬메탈 배터리 스타트업으로, 한국인 조성진 대표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그는 25년간 LG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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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5 09: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인천광역시 내 20여개 학교에 폐페트 수거기 설치를 지원하고, 모아진 폐페트병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현재 Project LOOP 참여사를 비롯 다양한 기업들과 리사이클(Recycle)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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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6: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은 5일 2021년 3분기 매출액이 연결기준으로 4조4,419억원, 영업이익이 2,8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9%, 영업이익은 48.8% 증가했다.롯데케미칼은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과 국제물류비 증가로 인해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및 반도체 수급 이슈 등으로 인한 전방산업의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익성이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이어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과 경쟁사 증설 압박에 따라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는 감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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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8 09: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이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와 친환경 수소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는 28일 국내외 수소 사업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포스코 유병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 각 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최근 국내 산업계는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 청정 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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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0: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의 바이오PET(Bio-PET) 소재가 친환경원료 사용 및 온실가스 저감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PET 생산기업 중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EL727)을 획득했다.환경표지는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제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자원·에너지 소비 절약 및 배출물 감소 등 '환경성' 개선이 인정되는 제품에 부여하는 환경부 공인 인증이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유도하는 취지로 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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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0: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롯데케미칼은 14일 인조대리석 슈프림 (Supreme) 컬렉션 6종을 신규 출시했다. 2015년 제품이 처음 출시된 이후 올해 6종이 추가돼 총 11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슈프림 컬렉션은 롯데케미칼의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의 무늬와 은은한 컬러를 인조대리석에 자연스럽게 구현해 심미성을 극대화한 제품군으로 오염에 강하고 가공성이 뛰어나 주방 가구 및 테이블 상판, 세면대, 아트월 등 인테리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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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12:43
[고양 킨텍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그룹, SK그룹이 주도하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했다.그동안 정부와 현대차그룹 주도의 수소사회화가 진행돼 왔으나 거대한 인프라 구축과 경제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다른 그룹사들은 정부 눈치만 봐 왔다.이번 수소기업협의체 결성은 기업들이 수소가 미래차를 비롯해 친환경. 탄소중립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할 것이란 확신이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수소는 개별 기업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산업으로, 정부의 인프라 구축을 필두로 각 분야별 투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성공할 수가 있다.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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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09: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위를 기록, 글로벌 TOP10에 진입했다.이와 관련, 미국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전문잡지 C&EN (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및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2017 Global TOP 50'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이는 아시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