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25 11: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카카오뱅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주에 1번씩 랜덤 캐시를 제공하는 '자주만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자주만나요'는 9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주에 1번씩 랜덤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해당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가 고객에 제공하는 랜덤 캐시 총액은 약 3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앱 방문 일수에 따라 '보너스 지급 레벨'이 결정된다. 이벤트 참여일부터 이
-
2023.05.22 11:1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모든 도로와 어떠한 조건에서도 사람의 개입이 전혀 필요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이 실현 가능할까?롯데정보통신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율주행 레벨5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자율주행 레벨5 단계란 어디서든 자동차 스스로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단계의 끝판왕이다.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러한 자율주행 레벨5에 도달 가능한 핵심 기술을 확보를 목표로 연구에 나선다. 핵심 기술로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꼽는다. SDV 기술이 적용되면 사용자는 마치
-
2021.11.08 10: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이 애플카에 탑재할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담당 임원들을 잇따라 스카웃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부문을 담당해 온 크리스토퍼 "CJ" 무어(Christopher "CJ" Moore)이사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무어는 지난 2014년 테슬라에 입사, 2019년부터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총괄책임자로 근무해 왔다.블룸버그는 무어가 애플의 오토파일럿 부문 총괄 임원인 스튜어트 바우어스(Stuart Bowers)와 함께 소프
-
2021.07.16 14:1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자율주행부문 선두 탈환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토요타는 지난 15일, 산하 우븐 플래닛 홀딩스(HD)가 자율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정밀지도 개발업체인 미국 카메라(CARMER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우븐 플래닛이 리프트(Lyft)의 자율주행차 부문 ‘레벨5’를 5억5천만 달러에 인수한 지 두 달도 채 안된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앞서 엔비디아가 지난 6월 딥맵(DeepMap) 인수를 발표하는 등 자율주행 기업들이 정밀지도 기술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우
-
2021.01.20 10: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제너럴모터스의 자율주행 개발 전담 자회사인 크루즈에 투자를 단행했다.19일(현지시각) GM은 보도자료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MS와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며 “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우수성,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 제조 노하우 및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결합해 운송을 혁신해 모든 사람이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접근하기 쉬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GM은 MS의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투자로 혼다,
-
2020.08.04 11:09
[경기도 화성=M 오토데일리 이상원. 최태인기자]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자율주행차 분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상상속이 아닌 실생활에서의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각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기업들이 신 개척분야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우리정부도 지난해 10월 ‘2030 미래차 국가 비전’을 통해 2024년 완전자율주행의 제도. 인프라 완비와 2027년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내걸고 관련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특히,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를 목표로 전기차, 수
-
2020.07.21 10: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 엘론 머스크CEO의 올 연말까지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자동차 기술. 안전 분야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내놓겠다는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주장은 '기술적으로 실현 불가능하고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현재 레벨2.5 수준에도 못 미치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어떻게 몇 개월 만에 레벨5까지 올라갈 수 있겠느냐며 엘론 머스크의 주장은 다소 허황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미국 비영리자
-
2020.01.28 14:4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가 전기 픽업트럭과 무인자율주행차를 생산하기 위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에 22억 달러(약 2조5,892억원)를 투입한다.27일(현지시각) GM은 22억 달러를 투입해 디트로이트-햄트램크(Detroit-Hamtramck) 생산공장을 브랜드 최초의 EV 전용 생산공장으로 전면 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디트로이트-햄트램크는 지난 1985년부터 가동돼왔으며 현재까지 4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 현재는 캐딜락 CT6와 쉐보레 임팔라를 생산하고 있다
-
2020.01.22 15: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자율주행차 개발 전담 자회사인 크루즈(Cruise)가 무인 자율주행 전기차를 처음 선보였다.지난 21일(현지시각) 크루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Move beyond the Car’ 행사에서 오리진(Origin)이라는 무인 자율주행 전기차를 공개했다.오리진은 크루즈가 처음 선보인 차량으로 비록 콘셉트카지만 향후 개발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차량이다.크루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GM의 자회사로 지난 2016년 GM이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를 투자해 인수했다
-
2020.01.06 09:2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오는 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돼있었다.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
-
2019.04.08 11: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폴크스바겐그룹의 연구소가 함부르크의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폴크스바겐이 독일 주요 도시의 실제 주행환경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테스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음파 센서와 레이더를 갖춘 폴크스바겐 'e-Golf' 차량 5대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주행을 위한 디지털 테스트베드의 3km 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테스트 결과는 모든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평가되며, 자율주행에 관한 그룹의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에
-
2018.04.09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산업의 대 변혁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공유 서비스 등으로, 2025년 경 부터는 신차 판매량이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자동차가 안팔리면 토요타, 폴크스바겐 등 기존 자동차 메이커들은 커다란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하지만 자동차시장 자체가 축소되는 것은 아니다. 수요는 줄어들지만 자동차의 이동성은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에 또 다른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보스턴 컨설팅그룹(BCG)이 최근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예측 보고
-
2018.02.22 15: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이 미래 이동성 즉,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아우디를 포함한 폴크스바겐그룹과 다임러 벤츠, 일본 토요타, 한국의 현대차그룹, 미국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업체들은 물론이고 구글과 애플, 삼성전자, 텐센트 등 IT기업들도 미래 이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속속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100년 만에 이뤄지는 패러다임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많은 자동차업체들은 엔비디아 같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전문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기술력 확보에
-
2018.01.11 15: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 완료한 하만 인터네셔널과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한다.삼성과 하만은 11일, 양 사가 협력 개발한 새로운 드라이브라인(DRVLINE) 플랫폼을 발표했다.드라이브 라인은 자율주행 레벨3부터 레벨5까지 가능토록 설계된 개방형 모듈식 자율주행 플랫폼이다.삼성과 하만 인터내셔널은 엔지니어링, 고성능 컴퓨팅, 센서 기술, 알고리즘, 인공지능 그리고 낮은 수준의 자율주행부터 레벨5까지 가능한 확장형 클라우드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양 사가 개발한 첫 번째
-
2018.01.05 10:4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독일 폴크스바겐이 자율주행차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인 오로라 이노베이션즈(Owurora Innovations)를 놓고 자율주행차 개발경쟁을 벌인다.오로라 이노베이션즈는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4일 폴크스바겐. 현대자동차와의 제휴를 통해 차량 내 자가운전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현대차와 폴크스바겐그룹은 차체를 만들고 오로라가 자율주행을 위한 중추 신경계를 제공하는 형태다.오로라는 2016년 로봇 공학 전문가인 드류 베그넬(Drew Bagnell), 크리스 우름손(Chri
-
2017.03.07 07:3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폴크스바겐(VW)이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 개막전 행사에서 자사 최초의 자율주행자동차 컨셉카인 ‘세드릭(Sedric)’을 첫 공개했다.세드릭은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5’를 목표로 개발됐다.폴크스바겐의 마티아스 뮐러CEO는 이날 “향후 몇 년 동안 자율주행 분야에 수십억 유로를 투자해 내외부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세드릭은 ‘셀프 드라이빙 카’의 약어로, 자율주행단계 ‘레벨5’이기 때문에 핸들이나 페달, 운전석이 존재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