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정근기자] 러시아 자동차업체 모터인베스트(Motorinvest)사가 자체 생산 전기차 모델에 대해 러시아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터인베스트는 지난 9일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Evolute i-Joy의 정부 OTTS 공식 인증을 받았다.이 차는 둥펑쏘콘(DFSK) Glory E3 2019의 러시아 현지화 버전으로, 모터인베스트의 리페츠크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OTTS 인증은 자동차가 공공도로에서의 운행이 허용되고 차량등록을 위한 모든 공식 절차 (교통경찰 등록 등)에 필요하기 위해 필요한 절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 4월 1톤급 경유 택배차량 사용 제한을 앞두고 중국산 소형 전기차가 국내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2023년부터 노후 경유 택배차를 순차적으로 퇴출시킨다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2023년 4월부터는 택배용 화물차로 전기 화물차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만 바꿀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택배 전용 화물차는 총 4만8천대로, 이 중 98.7%가 경유차이며 액화석유가스LPG차는 0.9%(456대), 전기차는 0.4%(172대)에 불과하다. 따라서 내년부터 택배차량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민들의 생계형 차량으로 불리던 쉐보레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가 중단 된 지 1년여가 지났다.수십 년 동안 소상공인들의 발로 사랑받아 온 국내 유일의 경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2020년 말 31일 생산이 중단, 재고물량 처리가 끝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시장에서 완전히 사려졌다.다마스와 라보는 이삿짐이나 용달, 푸드트럭,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고 유지비 부담이 적어 서민의 발로 불려 왔으나 판매 중단이후에는 구입비용이 크게 비싼 현대차와 기아 1톤 트럭이나 스타리아,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들어 산업통상자원부나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과 자동차업계 통계에는 중국차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 수입차 통계에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일본 등 3개 지역만 등장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국차도 카운팅을 시작했다.중국 상하이지역의 선롱버스와 상용차업체 포톤 등이 버스와 픽업트럭을 국내에 들여와 연간 수백 대씩 판매해 왔었으나 숫자가 많지 않은데다 브랜드의 영속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공식 임포터로 인정을 받지 못해 왔다.올 1-8월 신규 등록된 중국산 자동차는 총 645 대로 전년 동기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