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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가 중국에서 현지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쿠페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e:NS2'와 'e:NP2'의 독특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4월 중국 상하이 오토쇼에서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두 차량은 혼다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닌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로, 2024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특히 e:N 시리즈 공통 콘셉트인 '움직임·지혜·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접목해 e:NS2는 보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는 감성적인 미래감을, e:NP2는 심리스 디자인의 세련되고 스마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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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5: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둥펑자동차가 최근 새로운 소형 SUV ‘아이올로스 하오한(Aeolus Haohan)’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올로스 하오한은 둥펑자동차의 DSMA 2.0 플랫폼을 사용한 첫 번째 모델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파워트레인의 자세한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HEV와 PHEV 모델은 203마력의 1.5리터 터보 엔진과 듀얼 모터가 맞물려 각각 시스템 합산 출력 292마력, 360마력을 발휘한다.또한, 둥펑자동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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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07: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와 BYD 등 자동차업체 16개사가 중국시장에서 과도한 가격 인하 경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테슬라에서 촉발된 가격 인하 바람은 BYD, 니오 등 중국 자동차업체들로 번지면서 출혈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중국 자동차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상하이시에서 열린 국제 회의에서 16개 자동차업체는 ‘자동차산업의 공정한 시장질서 유지를 위한 수락서’에 서명했다.이 자리에는 중국의 자동차 정책을 담당하는 산업정보기술부 고위 관리들도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BYD와 테슬라, 토요타, 상하이자동차, 지리그룹,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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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7: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 화물밴에 이어 중국산 전기 픽업트럭이 국내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현재 국산차의 경우, KG모빌리티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토레스 기반의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을 뿐, 다른 업체들은 아예 계획조차 없어 국내 전기픽업트럭 시장을 중국업체에 송두리째 내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가장 먼저 들여오는 전기 픽업트럭은 중국 3대 자동차기업인 둥펑자동차 계열 정저우닛산의 ‘둥펑 리치6 EV(Dongfeng Rich 6 EV)’다.이 차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공급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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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4:2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로 한국산 등의 수입이 금지된 러시아에 중국산 기아 K5가 판매된다.러시아 매체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에 따르면 러시아 자동차 판매딜러는 내년 초부터 중국에서 생산된 기아 K5 세단을 도입, 판매키로 했다.중국산 기아 K5는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부터 러시아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시판가격은 340만3,970 루블(6,287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중국산 K5는 길이 4,980mm 너비 1,860mm, 높이 1,445mm. 휠베이스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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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07:2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주력시장이 미국과 중국에서의 전기차 공급망을 확정했다.혼다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N' 아키텍처 기반의 중국용 전기차에 배터리를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혼다는 지난 9일 중국 CATL과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순수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123GWh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혼다차가 CATL과 전기차용 배터리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 동맹을 형성하기 위해 체결한 2020년 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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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6: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비욘카(BeyonCa)는 르노 중국법인 CEO인 소웨이밍(Soh Weiming)과 둥펑(Dongfeng)자동차에 의해 설립된 중국의 새로운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다.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욘카는 뮌헨에 디자인 센터, 싱가포르에는 인공지능 개발 부지를 두고 있는 등 중국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나라에 센터를 두고 있다.비욘카의 컨셉은 첨단 인공지능 사양과 수준높은 자율주행 기능을 고위층에게 제공하는 것이다.소웨이밍 CEO는 "고위층의 럭셔리 계층을 타켓으로 정해 그에 걸맞는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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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중국 외신에 따르면 중국 둥펑과 프랑스 PSA 그룹의 합자회사인 둥펑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는 중국의 배터리 제조 및 기술 기업 CATL의 배터리 스왑 브랜드 에보고(Evogo)를 사용할 전기차 개발에 합의한 두 번째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었다.CATL은 에보고를 사용할 신형 전기차는 CATL의 3종 리튬 배터리를 장착하고 주행거리가 410km에 달하며, 도심 택시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보고는 배터리 교환을 통해 전기차 소유자는 전력 소모 팩을 교체 스테이션에서 완전히 충전된 전원 팩으로 빠르게 변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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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0:2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글로벌 인기 SUV 신형 스포티지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아는 오는 11월 3일 스포티지 중국버전인 라이온 플래티넘 투지에(Lion Platinum Toujie)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라이온 플래티넘은 1.5터보, 2.0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등 3개 모델이 시판되며, 판매 가격은 17만9,800 위안(3579만 원)부터 시작된다.이 차량은 지난 3월 중국법인을 ‘둥펑위에다기아’에서 ‘기아기차유한공사’로 바꿔 새롭게 출발한 이 후 첫 번째 투입되는 신 모델이다.라이온 플래티넘은 5세대 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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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9 08:2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일본 혼다자동차 지난 달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한 데 이어 중국에서는 둥펑기차집단, 꽝조우기차집단과 공동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사인 ‘중예(베이징)’무역복무유한공사(HDG(Beijing)를 9월 말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혼다는 또, 세계 1위 배터리메이커인 CATL과 향후 배터리 안정 조달체제 구축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둥펑자동차와 꽝조우기차집단은 혼다차의 4륜차 생산 및 판매 합작파트너로, 지금까지는 독자적으로 CATL로부터 배터리를 조달받아왔지만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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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0: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둥펑 자동차(Dongfeng Motor)가 지난 8월 27일(현지시간) 개막된 청두 모터쇼에서 새로운 SUV 브랜드 '명시(Mengshi)'를 공식 출범시키고 첫 번째 모델의 컨셉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카는 전기 SUV ‘M-테라인’과 전기 픽업트럭 ‘M-테라인 S’로, 모듈식 MORA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자랑한다. MORA 플랫폼은 오프로드용으로 설계됐으며,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시스템이 탑재되어 스티어링 휠과 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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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2:00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러시아 자동차업체 모터인베스트(Motorinvest)사가 자체 생산 전기차 모델에 대해 러시아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모터인베스트는 지난 9일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Evolute i-Joy의 정부 OTTS 공식 인증을 받았다.이 차는 둥펑쏘콘(DFSK) Glory E3 2019의 러시아 현지화 버전으로, 모터인베스트의 리페츠크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OTTS 인증은 자동차가 공공도로에서의 운행이 허용되고 차량등록을 위한 모든 공식 절차 (교통경찰 등록 등)에 필요하기 위해 필요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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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8 16: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제재 동참을 위해 러시아에서 철수한 서방기업들을 대신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러시아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현재 러시아 신차시장은 프랑스 르노가 반납한 아브토바즈의 라다브랜드와 기아. 현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진출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러시아 국영일간지 로시예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오모다(Omoda)자동차, 체리자동차의 자회사 제투르(Jetour), 만리장성기차의 탱크(tank), 둥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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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22: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 4월 1톤급 경유 택배차량 사용 제한을 앞두고 중국산 소형 전기차가 국내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2023년부터 노후 경유 택배차를 순차적으로 퇴출시킨다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2023년 4월부터는 택배용 화물차로 전기 화물차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만 바꿀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택배 전용 화물차는 총 4만8천대로, 이 중 98.7%가 경유차이며 액화석유가스LPG차는 0.9%(456대), 전기차는 0.4%(172대)에 불과하다. 따라서 내년부터 택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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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5:3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민들의 생계형 차량으로 불리던 쉐보레 다마스와 라보의 판매가 중단 된 지 1년여가 지났다.수십 년 동안 소상공인들의 발로 사랑받아 온 국내 유일의 경 상용차 다마스와 라보는 지난 2020년 말 31일 생산이 중단, 재고물량 처리가 끝난 2021년 3월 이후부터 시장에서 완전히 사려졌다.다마스와 라보는 이삿짐이나 용달, 푸드트럭, 농사용 등 다방면으로 쓰임새가 많고 유지비 부담이 적어 서민의 발로 불려 왔으나 판매 중단이후에는 구입비용이 크게 비싼 현대차와 기아 1톤 트럭이나 스타리아,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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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13: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중국 합작사를 기존 둥펑자동차 대신 옌청시 소유 국영기업인 장쑤위에다그룹으로 재편한다.기아는 7일 중국 장쑤성 소재 옌청시 시정부 청사에서 '기아-옌청시 투자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 주우정 재경본부장, 류창승 중국법인장, 주빈 옌청시장, 샤스쥔 옌청시 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했다.옌청시 정부는 기아의 중국 사업 발전과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중국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아 옌청공장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기아는 친환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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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7:4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중국 합작파트너사인 둥펑자동차 지분 25%를 인수, 독자경영을 모색한다.중국 영자지 데일리 비즈니스 뉴스는 최근 둥펑자동차가 기아에 자사가 보유중인 합작법인 지분 25%를 매각, 둥펑위에다기아에서 철수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기아가 둥펑 지분 25%를 인수하게 되면 합작법인 지분 75%를 확보하게 된다.기아는 지난 2002년 둥펑자동차, 장쑤 위에다 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를 설립했으며, 지분은 기아가 50%, 둥펑과 장쑤 위에다가 각각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작 유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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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10:0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1년 3분기(7~9월기) 결산에서 137억5,700만 달러(16조2,153억 원)의 매출액과 16억1,800만 달러(1조9,07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순이익은 4.9배가 늘어난 것이다.순이익은 자동차 판매수익 외에 온실가스배출권(탄소크레딧) 판매 수익이 상당부분 포함돼 있다. 테슬라는 유럽과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하는 온실가스배출권을 다른 자동차업체에 팔아 수익을 챙기고 있다.올 3분기에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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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인다.19일 기아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기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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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13: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 유럽,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林克庆) 광둥성 상무부성장, 장진송(张劲松) 광둥성 상무청장 등 광둥성 관계들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Hyundai Motor Group China)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투자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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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15: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국영자동차업체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인 화웨이(Huawei), 중국 최대 배터리기업인 CATL과 손잡고 완전히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만든다.창안자동차는 제일자동차그룹(FAW), 둥펑자동차와 함께 중국 3대 국영 자동차업체의 하나로, 주화룽(朱華營) 창안자동차 회장은 고급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이 곧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 출범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세계 최고의 독립적이고 제어가능한 지능형 전기자동차(EV) 플랫폼과 일련의 스마트 기술, 자동차와